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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트랜스제주, 대자연을 달리다!

우리나라의 가장 아름다운 화산섬, 제주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울트라 트레일 러닝 대회인 트랜스제주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경기 출발지였던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집결한 선수들의 열정과 함성, 그리고 용암처럼 뜨거웠던 경기 현장의 분위기를 모두 담았다.

울트라 트레일 월드투어(UTWT) 공식 인증 대회

2017년 처음 개최되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트랜스제주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서 성대한 출발 신호탄을 터뜨렸다. 지난 대회들과는 다르게 코로나-19 방역 수 칙에 따라 112km를 제외한 50km, 10km 두 코스로만 진행된 이번 트랜스제주 는 참가 주자,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까지 무려 1,100명의 인원이 참여하며 세계적인 대회로서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트랜스제주가 더 특별한 것은 또 있다. 친환경적 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종이컵 사용 금지, 달리면서 쓰레기 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제안, 경기 마지막 주자를 따라가는 스위퍼Sweeper 에게 쓰레기 수거 문화를 독려하며 에코 러닝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특히 더 주 목할 만하다. 물론 아직 잠식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회 개최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2021 트랜스제주는 백신 완료 증명 및 PCR 서류 제출로 참가자를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 지침과 가이드라인 아래 대 회를 진행함으로써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열릴 스포츠 행사의 가능성을 앞서 증명해냈다.

11월 6일 새벽 5시. 트랜스제주 참가자들은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서서히 모여 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직 동트지 않은 새벽 6시 정각에 신호탄은 쏘아 올려 졌다. 하지만 이 빛은 비단 달리기의 출발만을 알리는 신호가 아니었다. 함께 달 리기에 목말랐던 러너들을 마음껏 내딛게 만드는 희망이자, 함께 다시 모여 달릴 미래를 기약하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었다.

트랜스제주 D-1. 선수 등록 및 장비검사
2021 트랜스제주 경기 참가자는 50km 500명, 10km 300명, 총 800명으로 방 역 규칙에 맞추어 인원을 제한시켰다. 50km 주자는 대회 전날 참가 등록과 장 비 검사 과정이 필수였기 때문에, 출발 장소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8일부터 대회를 위한 다양한 부스와 포토존, 전광판 등이 마련되었다. 트랜스제주의 공 식 후원 파트너인 브랜드 살로몬과 순토는 경기장을 찾은 트레일 러너를 위한 다 양한 이벤트 행사와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 취지에 걸맞게 트랜스제주 만을 위한 재킷을 피니셔 의상으로 준비해 행사에 특별함을 더했다.

트랜스제주 D -Day, 50km 코스
거리 53km 총 누적고도 2,400m 코스 서귀포월드컵경기장 출발-서귀포 치유의 숲-영실탐방로-남벽-돈내코탐방로-서귀포 치유의 숲-서귀포월드컵경기장 도착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해 치유의 숲과 한라산 둘레길을 지나 한라산 윗세 오름 정상까지 오르는 코스로 가을 단풍으로 물든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들 을 경험할 수 있다. 코스는 교차로마다 반사판이 있는 형광 노란색 리본 또는 안내판으로 표시되며 총 4개의 체크 포인트가 있다. 코스 제한시간은 13시간이 며 몇몇 체크 포인트에서는 컷오프 시간을 정해놓고 시간 내에 해당 체크 포인 트를 출발하지 못하면 안전상의 이유로 더이상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

트랜스제주 D -Day, 10km 코스
거리 10km 총 누적고도 200m 코스 서귀포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쫄븐 갑마장길 따라비오름 편백나무길 풍차길 유채꽃프라자 조랑말체험공원 가시리 마을의 공원에서 시작하며 목장길, 숲길, 돌담길, 오름 등 제주의 특색이 묻어나는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가시리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코 스 중 하나인 ‘갑마장길’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억새 풍경이 펼쳐지는 따라 비오름과 함께 목장의 평화로움을 경험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코스는 핑크색 리 본 또는 안내판으로 표시된다. 코스 내에는 1개의 체크 포인트가 있으며 2시간 30분의 제한 시간 동안 완주해야 메달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