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Mobile Menu

(주)메커니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4길 25 지성빌딩 3층 (우)04382   사업자등록번호 450-87-00813   대표 백승관
Tel. 02-794-5007   Fax. 02-794-5006   vips@makernism.co.kr

Operated by Makernism Co. Ltd. by Permission of Hearst Communications, Inc., New York, New York, United States of America

Close Mobile Menu
Go to top

2018 올해의 트라이애슬론 대회

반드시 가보아야 할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소개한다.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에 귀기울여 보자.

제15회 대한협회장배 신안 트라이애슬론대회

올림픽 코스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신안군의 적극적인 협조와 ‘천사의 섬’이라 불리는 증도의 멋진 경관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대회이다. 아름다운 우전해변과 해송 숲이 중심이 된 코스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 덕분에 교통 통제가 잘되어 안전하다.
대회일시 5월 19~20일 장소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

선배의 팁 김동현 (30세, @hihayaho)

대회 중에 보았던 아름다운 장면들을 잊을 수 없다. 다만 사이클 주로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 앞으로 나가기 어려웠다. 사이클과 달리기 코스 둘 다 오르막이 많아 힘이 빠졌다. 절대 자신의 체력을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장거리 대회는 페이스 조절이 관건이다. 대회 중간에 많은 양의 에너지 겔을 섭취해야 한다. 에너지바와 초콜릿 등은 경기 중에는 위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배가 고파지기 전에 먹어야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다.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올림픽 코스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올해로 17회를 맞는 트라이애슬론 대회의 꽃이다. 국제 트라이애슬론연맹International Triathlon Union이 승인한 세계 월드컵 시리즈이다. 참가 선수에게는 올림픽 출전권에 대한 포인트가 부여된다. 올림픽 코스 중에서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대회일시 10월 27~28일 장소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

선배의 팁 김보준 (29세, @ru_nurse)

처음 수영에서 페이스 조절을 잘해야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 수영을 마치고 사이클을 탈 때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애를 먹었다. 특히 초보자라면 바꿈터에서 근전환 훈련을 반드시 해야 한다. 사이클 코스는 업다운이 심하다. 체력이 달려 포기하는 이들도 많았다. 내리막이 아찔할 정도로 가팔라 위험한 순간도 많았다. 그러나 국제 대회인 만큼 성취감도 크고, 전 세계 선수들과 축제 분위기에서 만날 수 있어 여운이 오래 남는다.

 

2018 IRONMAN 70.3 Jeju

하프 코스 수영 2km, 사이클 90km, 달리기 21km

표선 해비치 해변을 배경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아이언맨 70.3의 라이선스 대회이며 하프 코스이다. 작년 9월 개최된 ‘챌린지 제주 트라이애슬론’과 장소는 같고 수영 코스만 조금 달라졌다. 올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넬슨 만델라 베이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 진출권을 30장 제공한다.
대회일시 7월 8일 장소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 일원

선배의 팁 서정우 (37세, @tri_jw)

제주 70.3의 코스는 결코 쉽지 않다. 바다 수영에서 거센 파도와 너울을, 사이클 코스에서는 업힐과 해안도로의 맞바람과 싸워야 한다. 달리기 코스 역시 지루할 정도의 업힐이 이어진다. 표선해수욕장 인근은 조수 간만의 차가 큰 지역이다. 대회 전 바다에서 열리는 다른 대회에 참가해 감을 익히는 것을 추천한다. 사이클 코스에서 드래프팅(앞 선수를 바람막이 삼아 쫓는 기술)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강한 제주의 역풍에 대비한 훈련은 필수이다.

 

제7회 이사부장군배 삼척 그레이트맨대회

올림픽 코스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하프 코스 수영 2km, 사이클 90km, 달리기 21km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강원도 삼척의 덕산해변을 배경으로 하프 코스와 올림픽 코스 2가지로 진행되는 그레이트맨 시리즈 중 하나이다. 바닷 물이 맑고 거리가 조용하고 한적하여 트라이애슬론 마니아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다만 접근성이 떨어져 코스가 좋은 데에 비해 참가자가 많지 않은 편이다. 대회에 온전히 집중하고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회일시 10월 6~7일 장소 강원도 삼척시 덕산해변(강원대 해양센터)

선배의 팁 남기봉 (29세, @1990kibongnam)

바닷속이 보일 정도로 물이 깨끗하고 투명하다. 전방 주시를 하지 않아도 부표를 쉽게 찾을 수 있어 길을 잃을 위험이 없다. 사이클 코스는 언덕이 심하고 오르막이 많은 편이라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사이클 코스에서 반환하고 돌아올 때 내리막의 경사가 높고 급커브 구간이 있다. 추월하거나 빠른 속도로 내려와서는 안 된다. 평지로 된 달리기 구간에서는 그늘이 없어 수분 섭취가 필수이다. 물통에 에너지겔을 섞어 틈틈이 마시는 것이 좋다.

 

제6회 은총이와 함께하는 나눔 철인3종대회

올림픽 코스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스프린트 코스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

2013년부터 서울 상암동 난지 한강공원과 월드컵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희귀병을 갖고 있는 장애우 은총이의 이름을 따 시작된 경기이다. 은총이와 아버지가 대회에 출전하며, 참가비 전액은 넥슨 어린이 재활병원에 기부되어 장애우들을 위해 쓰인다. 기존 올림픽 코스에 올해부터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의 스프린트 코스가 추가되었다.
대회일시 10월 20~21일 장소 서울시 마포구 난지 한강공원

선배의 팁 김채울 (25세, @_whereismypizza)

사이클 코스가 올림픽 코스인 40km보다 짧은 37km이다. 코스 자체가 평이하고 단순해 입문자나 초보자에게는 딱 알맞다. 수영은 참가자가 많아 몸싸움이 많은 편이다. 한강은 조류가 심한 편이므로 대회 전 오픈워터 훈련을 하고 가는 게 좋다. 강에서 수영하는 것은 수영장 훈련과 차이가 크다. 앞이 잘 보이지 않아 계속 방향을 살피는 전방 주시를 해야 한다. 계속해서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체력 소비가 많아 쉽게 지칠 수 있다.

 

2018 IM 구례

풀코스 수영 3.9km 사이클 180.2km 달리기 42.195km

지난 3년간 ‘아이언맨IRONMAN 70.3 구례’로 진행 된 하프 코스였다. 작년 세계트라이애슬론협회의 공인을 받아 풀코스 대회로 승격했다. 지리산 국립공원과 섬진강, 호수공원을 따라 코스가 이어진다. 트라이애슬론 대표 카페 ‘오픈 케어’의 설문조사 결과 가장 좋았던 대회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하와이 코나에서 열리는 2019 아이언맨 월드 챔피언십 대회의 진출권 30장이 부여된다.
대회일시 9월 8~9일 장소 전라남도 구례군 자연드림파크

선배의 팁 강신길 (51세, @jebikang)

사전 답사가 중요하다. 시간이 안 된다면 전날에라도 미리 가서 코스를 둘러보아야 한다. 코스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커브로 된 구간이 많다. 어느 구간이 위험할지, 속도를 어떻게 안배할지도 고려해야 한다. 비포장도로가 많아 울퉁불퉁하지만 달리는 재미가 있다. 얼리버드 신청 기간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제주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

풀코스 수영 3.9km 사이클 180.2km 달리기 42.195km

2000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제주 동쪽에 위치한 성산읍에서 열린다. 매년 600명 정도가 참여하는 풀코스 대회이다. 매년 대회가 열릴 때마다 대회명이 바뀌었다. 작년에는 구제역으로 인하여 대회가 취소되었다. 올해 대회는 교통 문제로 재작년 코스에서 출발점과 도착점 순서만 거꾸로 바뀌었다. 해녀를 포함한 경험 많은 봉사자를 모집할 만큼 안전에 신경을 많이 쓴다.
대회일시 6월 8~11일 장소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선배의 팁 이지열 (46세, 제주 국제 철인3종경기대회 디렉터)

곳곳에 가파른 사이클 코스가 있다. 특히 돈네코 언덕을 내려오는 구간은 조심해야 한다. 수영은 성산 오조리 앞바다가 잔잔하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달리기 코스는 반복 구간 없는 한 바퀴 코스라 난이도는 높지만 완주의 감동은 더 크다. 달리기 구간에서 가로등이 충분하지 않아 야광봉이나 헤드랜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