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코치 이진이의 러닝 라이프

©사진 제공 이진이

WHO ARE YOU?

이름 이진이. 오랜 육상 선수 생활을 마치고 23살부터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뉴발란스의 러닝 코치로 활동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지니코치(@zinirun)로 불리는 그녀는 최근 초보를 위한 러닝 가이드 서적을 출판하며 쉽고 꾸준하게, 그리고 재미있는 달리기 전파에 힘쓰고 있다. 지니코치는 달리는 모두를 응원한다. 매일 달릴 필요도, 근사한 트랙을 찾을 필요도 없다고 말하는 그녀는 100m, 500m, 1km를 완주해낸 모든 러너를 응원한다.

출판한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것은?

러닝 초보자들에게 이 책이 훌륭한 러닝메이트가 되기를 바란다.

이진이 지음, 한빛라이프 펴냄

나의 러닝 스타일은?

Free, Enjoy and Fun

함께 달리고 싶은 인물은?

엘리우드 킵초게, 모든 러너들의 로망일 것이다.

일주일 중 러닝 횟수는?

3회

최고의 풀코스 마라톤 기록 시간은?

3시간

가장 좋아하는 숫자는?

숫자 3

러닝은 나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나?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었다. 선수 생활을 마치고 왜 어린 나이부터 달리기를 시작했을까, 조금 더 일찍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고민과 후회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달리기를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해외 마라톤대회 초청, 홍보대사, 책 출간 등 인생에서 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달릴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어디서 오는가?

달리고 나면 달리기 전보다 모든 것이 한결 나아진다. 달리는 날이 많아질수록 성취감도 늘어나고, 그 기분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원동력으로 계속 도전할 수 있다.

나만의 러닝 팁이 있을까?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 자세, 스트레칭, 조깅, 페이스 조절, 보강 운동, 이 다섯 가지를 기억하고 신경써서 훈련한다면 누구든지 더 멀리,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지니코치의 PICK!

뉴발란스 트리퍼 쇼트 팬츠는 가벼운 발수 코팅 원단으로 밝고 산뜻한 컬러와 시원한 소재의 3.5부 길이로 러닝에 최적화되어 있다.

가민 포러너 245는 혈중 산소 포화도 및 심박수 측정 센서를 탑재한 초경량 러너용 스마트워치이다.

뉴발란스 퓨어셀 레벨v2는 204g의 러닝화로 경량성과 내구성을 모두 갖추었으며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