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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온 이유

집에서 구로 사무실을 오가는 서부간선도로는 언제나 꽉꽉 막힌다. 아침저녁으로 막히는 이 길에서 유일한 탈출구는 라디오 청취이다. 좋아하는 음악을 흥얼거리고 청취자의 사연에 공감하다 보면 꽉 막힌 도로도 그럭저럭 견딜 만해진다.

어느 날 아침, 라디오 채널을 돌리다가 한동안 생각에 잠긴 일이 있었다. 광고가 끝나고 이어지는 오프닝 멘트에서 DJ가 느닷없이 던진 질문 하나. “당신은 이 지구에 왜 왔나요?” 그리고 잠깐 정적이 흘렀다. “뭐지?”라고 생각하고 있을 즈음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것은 어느 TV 방송에 출연한 한 가수에게 진행자가 던진 질문이라고 한다.

어둠 속에서 날아든 돌멩이 같은 돌발 질문에 당황할 만한데 그 가수는 아무 망설임 없이 이렇게 대답했다. “춤추러 왔다.” 이 대답의 주인공은 가수 박진영이다. 이것이 준비된 대답인지 한순간의 놀라운 순발력인지 알 수 없지만 어느 쪽이 됐든 그 답변은 박수를 받을 만했다. “그렇지!” “그 정도 되니까 박진영이지!” 나 역시 감탄하면서 문득 생각했다. 나라면? 나라면 무슨 대답을 했을까?

“나는 이 지구에 왜 왔는가”라는 질문은 ‘삶의 품위’와 ‘삶의 기쁨’을 높이는데 기여한다고 문학평론가 도정일은 말한다. 이 질문을 자신의 평소 질문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어떤 곤궁한 상황에서도 삶의 기쁨과 품위를 생각하며 사는 사람일 것이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하면서 살든 그 삶에 기쁨이 있어야 함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달 <맨즈헬스>는 모험하기 위해, 그리고 도전하기 위해 지구에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북극점을 달리는 남자, 하늘을 나는 여자, 화산으로 향하는 남자, 절벽을 오르는 여자, 사막을 질주하는 남자, 그리고 심해를 유영하는 사람들까지. 듣기만 해도 아찔한 어드벤처의 순간을 즐기기 위해 이들은 분명 길고 지루한 과정을 참아왔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사진 속 이들의 얼굴에는 자신감과 기쁨이 넘쳐난다. 자, 이제 당신에게 묻겠다. 당신은 이 지구에 왜 왔는가? 무엇이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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