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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와 정신,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가자!

아식스와 <맨즈헬스> 코리아가 펼치고 있는 ‘More than Me, Better than I’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자는 우리나라 남자 레슬링의 간판이자 역사인 김현우 선수이다. 그레코로만형 66kg급에 이어 77kg급에서 또 한 번의 최정상을 노리고 있는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모든 것을 불사르려 한다. 인생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자신에게 떳떳하도록!

김현우

33세(1988년생) / 174cm / 82kg

삼성생명

  • 2016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7kg급 동메달
  •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금메달
  • 2013 제55회 세계 레슬링 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75kg급 금메달
  • 2012 제30회 런던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금메달
  • 2011 제54회 세계 레슬링 선수권대회 그레코로만형 66kg급 동메달

종목 특성 강화 운동

로프 오르기, 타이어 뒤집기 같은 밸런스 트레이닝. 레슬링은 전신을 다 쓰는 스포츠라 모든 근육을 고루 쓸 수 있는 훈련이 중요하다.

기초 체력 운동

가슴, 등, 팔, 어깨, 하체의 5분할 근육 운동. 각 부위의 근력을 강화하고, 밸런스 트레이닝을 통해 하나로 연결한다. 더불어 운동 전후 러닝으로 워밍업은 물론 심폐지구력과 정신력을 기른다.

특별 운동 능력

테니스, 탁구, 축구. 특히 축구는 어릴 때부터 소질을 보였던 운동으로, 개인적인 시간에는 친구들과 풋살 게임을 즐긴다. 모든 포지션을 제법 잘 소화한다고 자부한다.

승리의 리듬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최선을 다해 지금의 고통을 견디는 만큼 만족감, 그리고 그 너머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게 된다. 그것을 경험했고, 이를 매 순간 마음에 새기고 있다.”

Exercise Stamina

Record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올림픽 금메달 이상의 명예이자 영광인 타이틀이 있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을 제패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그랜드슬램’이다. 오랫동안 레슬링 강국으로 이름을 떨쳤던 우리나라이지만 이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는 단 세 명이다. 박장순, 심권호 그리고 김현우다.

2012년 런던 올림픽, 2013년 세계 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선수로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김현우에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어쩌면 최정상의 자리를 마지막으로 확인하고 멋지게 은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승부의 세계가 그리 녹록하지는 않았다. 전년도에 이긴 경험이 있는 최대 라이벌에게 순간의 실수로 점수를 빼앗겼고, 그 찰나의 순간은 마음에 족쇄가 되었다.

“판정 시비가 있었지만 제 실수가 빌미가 된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나서도 평생 후회로 남을 것 같았습니다. 지고는 못 사는 성격입니다. 빚을 꼭 갚고 싶습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일정이 미루어진 올해 초에만 해도 김현우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반기를 넘어서며 오히려 초조해졌다. 은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 이후의 삶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나이이기 때문이다. 상념, 잡념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있어서는 독이다. 그 역시 이 점을 잘 알고 있다.

“지금은 메달도, 라이벌과의 승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제 자신에게 집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을 온전히 저에게 집중하여 후회 없이 쏟아버리고 싶습니다. 결과는 제가 하는 만큼 주어지겠지요.” 은퇴를 생각하지만 은퇴를 준비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는 김현우. “스스로에게 미련이 안 남을 때까지 은퇴는 없습니다.”

3Days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현우는 3일간 잠을 이루지 못했다. 죽을 각오로 모든 것을 쏟아부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평생 잊을 수 없는 그때의 기억을 밑거름으로, 그는 지금도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다시 한 번 그리고 평생의 기억을 만들기 위해.

Training

두 번의 올림픽과 두 번의 아시안게임, 그리고 수많은 세계대회에 출전하며 10년 넘는 시간을 국가대표로 지내왔던 김현우.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올림픽을 바라보는 그에게 걸림돌은 오랜 선수 생활로 얻은 부상이다.

“어느 한 군데 꼭 집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부상을 달고 있습니다. 무작정 근력과 기술 훈련에 매달리기보다는 부상 부위를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게 중요한 나이가 된 것입니다.”

그의 첫 번째 훈련은 육체 각 부위를 5분할하여 각각의 근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후 밸런스 트레이닝으로 각 부위의 협응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그에게서 밸런스 트레이닝은 일종의 회복 운동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종목에 맞는 전환 운동으로 온몸의 근육을 레슬링에 최적화하는데, 여기에 유연성 운동을 더한다.

“약점? 경쟁자들이 있으니 자세히 밝힐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은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시점이라 스스로 산만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온전히 현재의 목표에 몰입하는 게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 오리라 믿습니다. 죽을 만큼 노력한 뒤 얻는 열매는 쉽게 주운 열매보다 훨씬 달콤하답니다.”

아식스 젤 카야노27 스트럭쳐 쿠셔닝 러닝화로 과내전 대응과 안정성, 충격 흡수가 뛰어나다.

Story

믿기지 않지만, 초등학교 때는 몸이 약했다는 김현우. 아버지의 권유로 유도를 취미 삼아 3∼4년간 배웠던 그는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형을 따라 태권도 도장을 찾았다. 그날 놀이 삼아 태권도 도장 아이들과 축구를 했는데, 그 모습을 우연히 도장을 방문했던 레슬링 감독이 보게 되면서 파란만장한 그의 레슬링 인생이 시작되었다.

타고난 운동 신경과 유도로 다져진 기본기 탓에 적응은 그리 어렵지 않았던 김현우는 얼마 안 있어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정상을 향해 달렸다. 대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는 본격적으로 최정상급 선수들과 국가대표 경쟁을 하게 되었다.

그의 앞에는 선배이자 이미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선수가 있었지만, 다양한 경험과 경기 노하우를 쌓아가면서 결국은 국가대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2010년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획득을 기점으로 드디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세계 정상급의 레슬링 선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부터 최고는 아니었습니다. 패기와 열정, 힘과 체력만으로 이길 수 없던 시절도 분명히 있었으니까요. 지금까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수많은 좌절과 패배로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