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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개막! 남자의 리그가 시작되었다

맥주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것은 1800년대이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맥주는 상류층만이 향유하는 고급술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말해 뭐할까.

이설희 기자의 4월의 선택

길어진 태양에도 발걸음을 재촉할 곳이 없다는 건 조금 쓸쓸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당장의 저녁은 고사하고 가까운 앞날의 설레는 계획도 없는 요즘, 퇴근길 난사하는 햇빛이 얄궂어질 정도라면 생각해보자. 잊고 있지 않았던가? 나를 위로하던 한 잔의 시원한 맥주를 말이다.

특히 지난해 약 1000억 원 규모로 커진 수제 맥주 시장은 마치 새로운 용병의 등장인 듯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시작은 영국이었으나 현재 미국 크래프트 맥주를 대표하는 페일 에일, 페일 에일 타입에서 알코올 도수와 홉의 강도를 올린 IPA, 라거의 청량감에 깊고 강한 풍미를 더한 필스너. 나열만으로도 목 끝으로 짜릿함이 느껴지는 수제 맥주는 그동안 우리에게 얼마나 큰 청량감을 선사했던가.

접근성이 낮아진 것은 물론 한층 다양해진 각종 수제 맥주들은 이국의 맛을 오롯이 가져온 것부터 국내 기술로 새로운 맛과 향을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것까지 이제 그 수를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이다. 기세를 몰아 국내 수제 맥주계의 리더 격인 제주맥주가 업계 최초 코스닥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시원한 위로가 필요한 남자라면, 앞날의 혜안을 갖춘 남자라면 다시 맥주를 딸 준비가 되었는가? 시즌 개막이다.

  1. 100% 몰트 사용으로 깊고 묵직한 거품과 풍부한 맛을 내는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 500㎖ 가격 미정.
  2. 영귤꽃의 화사한 맛과 제주보리의 달큰함을 새로운 시트라 싱글 홉과 섞어낸 아워 에일 500㎖ 3천원대.
  3. 밀 맥아의 부드러운 음용감과 시트러스 향으로 산뜻한 끝맛을 선사하는 제주 위트 에일 355㎖ 3천원대.
  4. 5가지 홉이 만들어낸 오렌지 향과 드라이한 몰트 보디로 쌉싸름한 마무리가 완벽한 구스 IPA 473㎖ 가격 미정.
  5. 열대 과일 패션프루트로 상큼한 맛을 올리고 낮은 도수로 청량감을 더한 제주 슬라이스 330㎖ 3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