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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딜레마

젊은이들이 소셜 미디어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우려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그 경종은 지난해 9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소셜 딜레마The Social Dilemma>라는 제프 올로우스키Jeff Orlowski의 다큐드라마가 나오고 나서야 급박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페이스북과 구글 등의 회사에서 일하던 엔지니어 및 임원들을 한자리에 불러모아 인상을 남긴 이 영화는 우리의 강박적인 포스팅 및 스크롤링을 법정에 세웠다.

3시간 24세 미만의 하루 평균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 하지만 이게 과도하다고 할 수 있는 걸까?

아마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상품에 돈을 지불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당신이 그 상품이다.” 다시 말하면 광고주들이 고객이고, 당신의 주의집중이 그들에게 판매되는 물건이라는 것이다. 더 많이 주의를 끌수록 더 좋다. <소셜 딜레마>에서 실리콘밸리의 컴퓨터 과학자 재런 래니어Jaron Lanier는 이 말을 한 단계 더 가지고 나간다. “점진적이고 조심스럽고 눈치채지 못할 행동과 인식의 변화가 바로 상품입니다….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이 누구인지를 변화시킵니다.”

소셜 미디어가 우리의 생각 및 행동 방식을 바꾸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우리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지우라는 래니어의 말도 비현실적이기는 마찬가지다. 소셜 미디어와 관련된 토론에서는 너무나 자주 소셜 미디어를 그냥 무시해버릴 수 있는 것으로 가정해버린다. 젊은 세대들이 온라인에서 갖고 있는 경험이 중요하지 않다는 듯이 말이다. 그래서 여기 다른 질문이 있다. 우리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방식을 바꾸면 우리의 행동에 더 나은 방식으로 바꾸도록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유일한 연결 고리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저는 26살이었어요”라고 레이철 윌슨Rachel Wilson이 줌을 통해 나에게 말했다. 이제 28세인 윌슨은 5,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인스타그램 계정 그리프(애도) 네트워크(@griefnetwork)의 호스트이다. “상실을 경험한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서 공동체 의식을 느꼈어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올해 많은 사람들이 그리프 네트워크에 들어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든, 다른 것 때문이든 주변 사람을 잃고 평범한 장례식 비슷한 것도 치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프 네트워크는 ‘상실을 경험한 젊은 사람들에 의한, 그리고 이들을 위한 커뮤니티’로 자신을 소개하며, 여기에는 호스트 윌슨의 상실이라는 주제에 대한 생각과 대처 전략들이 올라온다. 고통스러운 주제에 비해 톤은 경쾌하고 희망적이다. ‘아무도 이를 혼자 감내해서는 안 된다’는 문구가 자주 등장한다. 어떻게 보면 그리프 네트워크의 팔로워들은 혼자가 아니다.

영국에 살고 있는 대부분이 1년의 가장 좋은 기간 동안 물리적으로 떨어져 지내야 했던 시기에, 그리프 네트워크 등의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들은 전통적인 지지 시스템이 파괴된 젊은층들을 위한 생명줄을 제공했다. “이 커뮤니티들은 극심한 외로움에서 많은 사람들을 구해주었습니다”라고 윌슨은 말한다. “특히 아무도 이런 걸 경험해본 적이 없다고 느낄 수 있는 젊은층들 말입니다. 자신과 비슷한 이야기를 가진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기분이 가벼워집니다.”

1차 봉쇄 기간 동안 윌슨은 하루에 다이렉트 메시지를 최소 10여 개씩은 받았다.
하지만 상실이나 외로움 같은 강렬한 인간적 감정을 기술을 이용해 처리한다는 데에는 무언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어쨌거나 2020년은 불확실성이라는 감정에 대응하기 위해 부정적인 뉴스들을 강박적으로 소비하는 행태를 가리키는 ‘둠스크롤링Doomscrolling’ 같은 단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해이기는 하다.

COVID-19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해결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 크게 의존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소셜 미디어가 외로운 12개월이 더욱 외로워지지 않도록 예방해주었다. 2010년 10월에 인스타그램이 출시되었을 때 당시의 매력 요소는 사진 편집 도구였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기술이 그때는 지금처럼 좋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품질의 사진들을 실제보다 더 나아보이게 만드는 도구를 제공했다.

점차적으로 사용자들은 그 같은 논리를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인스타그램에 대한 대부분의 비판은 바로 그러한 측면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삶의 이상화된 버전을 제시하여 우리 자신의 삶에 대해 좋지 않게 느끼게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팬데믹이 휴가 사진과 아닌 척하는 은근한 자랑들을 사라지게 만들지는 않았지만, 그런 포스트들의 인기는 예전 같지 않아졌다. 자랑거리가 별로 생기지 않은 한 해를 보내고 나니(그렇게 하는 사람들은 무감각하거나 때를 모르는 사람으로 낙인찍혔다) <러브 아일랜드Love Island>에 출연한 스타들은 국가 봉쇄 기간 동안 두바이에서 지낸 사진을 포스팅한 이후로 수천 명씩 팔로워들을 잃기도 했다. 반면 다른 종류의 계정들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책임감있게 사용한다면 소셜 미디어는 구명조끼가 될 수 있다.

행복해져야 할 이유

해피 브로드캐스트Happy Broadcast(@the _happy_broadcast)는 팔로워 592,000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이다. 이 페이지는 전 세계의 좋은 소식들과 정신 건강을 지키기 위한 팁들(아이러니하게도 소셜 미디어로 인한 불안에 대한 대처도 포함되어 있다)을 컬러풀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보여준다. 2020년 3월 이후로 팔로우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 페이지를 운영하는 일러스트레이터 마우로 가티Mauro Gatti는 이건 일정 부분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크린을 보면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시에 나르시시즘보다 낙관주의가 더 끌리는 우리의 성향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COVID-19 뉴스로 둠스크롤링을 충분히 했습니다. 사람들은 긍정적인 등대를 원합니다”라고 가티는 말했다. 그는 이 페이지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만큼이나 자신의 정신 건강 문제를 돕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저는 언제나 불안감 덩어리였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게 바로 제가 고치는 사람, 행동하는 사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을 보여주기 위해 이 페이지를 만드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기로 결정한 이유입니다. 이곳은 두려움을 유발하는 대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뉴스를 제공하는 장소입니다.” 2020년에 이 페이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스트는 스코틀랜드가 LGBTQ+의 역사를 국가 교육 커리큘럼에 포함시키는 최초의 국가가 된다는 내용이었다(좋아요 95,807개).

가티는 우리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방식이 더 나은 쪽으로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인스타그램은 점점 더 사람들이 도움과 지원을 찾기 위해 가는 곳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라고 그가 말했다. “그게 바로 해피 브로드캐스트가 있고 싶은 곳입니다.”
작년 4월 정신건강재단Mental Health Foundation이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성인 4분의 1이 봉쇄 기간 동안 외로움을 느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젊은층으로 가면 10명 중 4명으로 솟는다. “많은 젊은층들은 핵심적인 가족 단위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윌슨은 말한다. “남자 친구나 여자 친구는 있을 수 있지만, 아마 같이 살고 있지 않을 겁니다. 혼자 살거나, 부모님이나 룸메이트와 같이 밖에 나가지 못하고 갇혀 있을 겁니다. 본인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아이디어를 교환할 기회를 제공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바로 그 공간을 제공해줄 수 있다.

“때로는 기분이 별로라고 친구에게 직접 말하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라고 윌슨이 말을 이었다. “대신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 스토리를 올리면,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연락하게 됩니다.” 윌슨은 자신의 감정을 만천하에 알리는 것이 자기중심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그게 젊은층이 의사소통하는 방식입니다. 우리는 친구가 평소보다 포스팅을 더 많이 하거나 더 적게 하면, 그건 마치 현실 세계에서 다르게 행동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해석합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이 현실 세계의 관계를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장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정신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대화가 한 방향으로만 흐르더라도 말이다.

낯선 이의 친절

샤바 로툰Shaaba Lotun은 에섹스 대학교의 심리학과 박사 과정 학생이다. 그녀는 45,100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83,900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로툰은 우리가 미디어 플랫폼에서 형성하고 있는 한방향 관계에 관한 ‘유사 사회적 관계’의 영향을 연구한다.

“우리 연구는 유사 사회적 관계는 특히 소셜 미디어에서 실제로 영향을 주고 있으며, 사회적 네트워크의 중요한 부분으로 고려되어야 함을 보여줍니다”라고 로툰은 말한다. “소셜 미디어는 중독성과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안 좋은 평판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소셜 미디어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해야 하겠지만, 유사 사회적 연결은 감정적 필요 충족 등의 다양한 장점을 위해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높이 평가하는 작품, 관점,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팔로우하는 것은 비슷한 마음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 예를 들면 평소 운동 커뮤니티에 참여하지 못할 때, 본인이 관심 있는 피트니스 방법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팔로우하는 것은 동기부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는 자신과 정치적 견해가 다른 사람들과 살고 있다면,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좌절감을 상쇄하는 데 도움될 수 있다.

“우리는 낙인 감소 등의 행동적 장점들도 연구하고 있습니다”라고 로툰이 말한다. 그녀는 그 비슷한 효과가 다른 미디어 형태에서도 관찰된 적이 있다고 지적한다. “1990년대 시트콤 <윌 앤 그레이스Will & Grace>는 게이 커뮤니티에 대한 수용성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리 포터> 발췌문을 읽으면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사이에서 다양성 수용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방송된 HIV와 AIDS에 대한 허구의 스토리로 이루어진 라디오 드라마도 콘돔 사용 증가와 안전한 성관계로 이끌었습니다.”

많은 조롱의 대상인 셀카도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셀카 세대The Selfie Generation〉에서 저자 앨리샤 엘러Alicia Eler는 자신이 나온 사진을 공유하는 것은 특히 주변화되거나 과소평가되는 커뮤니티에 스스로 힘을 불어넣는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저는 셀카가 가지는 대표성의 힘을 지지합니다”라고 로툰은 말한다. “보수적 사회에 살고 있는 혼란스러운 10대를 생각해봅시다. TV에도 자신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고, 어린이용 도서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 준비시켜주지 않아 자신의 존재가 괜찮다는 확인을 받을 특권을 가져본 적이 없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혼돈이 온 10대가 온라인에서 자신을 표현하거나,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일입니다.”

양방향 거울

과도한 소셜 미디어 사용이 정신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들은 쉽게 찾을 수 있다. ‘인스타그램, 정신 건강에 최악’,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첫 번째 인터넷 중독 클리닉 출범’ 같은 제목의 기사들은 계속 나오는 중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저 로그아웃해 버리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기술은 우리 삶에 완전히 통합되어 있는데, 그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라고 배스 대학교에서 분석학 조교수이자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디지털 건강 명예 연사인 브릿 데이비드슨Brit Davidson은 말한다. “COVID-19로 모든 사람들의 스크린 사용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이것은 전반적으로 좋은 일입니다. 우리가 아직도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데이비드슨의 연구는 사람들이 자신의 인터넷 사용에 대해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가와 그들의 전반적 웰빙 간의 연결고리를 보여주기 시작하고 있다. 자신의 행동을 철저히 감독하는 사람들은 더 불안이 높다. 그게 다이어트든, 하루에 몇 보를 걸었든, 일주일 스크린타임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그러나 데이비드슨은 “연구들에서 스마트폰을 얼마나 오래 사용하는지와 전반적인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치 간의 유의미한 관계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교류하는지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거기에 쏟는지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에 대한 우리의 우려들 중 많은 것들은 혁명적인 신기술을 향한 자연스러운 회의주의를 반영하는 것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전화기가 처음 퍼지기 시작했을 때, 전화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귀가 멀거나 정신적 문제가 생긴다는 소문이 퍼진 적이 있습니다. 그 루머는 누가 퍼뜨렸을까요? 전보 회사들입니다.” 그녀는 1901년 <뉴욕 타임스>에 80마일로 달리면 뇌가 길어질 수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고 지적했다.

클럽의 순기능

소셜 미디어가 여성보다 남성들에게 더 큰 혜택을 줄 수도 있다. 연구 결과는, 남성들은 심리적 지원을 찾아 나설 가능성이 더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9년 유고브YouGov의 설문조사에서 남성들의 32%가 베스트프렌드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없다고 답변했는데, 이는 여성들 25%와 비교되는 수치이다. 남성들은 직업을 통해 사회적 연결을 찾을 확률이 더 높은데 원격 근무가 일상이 되어가면서 이 역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지지받는 기분이 들고 외로움이 덜해집니다”라고 자살 예방 캠페인 CALM의 CEO 사이먼 거닝Simon Gunning은 말한다.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고 필요한 도움을 찾아 나서게 자극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루크 앰블러Luke Ambler는 이것을 힘들게 배웠다. 전 럭비 선수이자 현재 정신 건강 캠페인 활동가인 그는 2016년, 처남인 앤디 로버츠Andy Roberts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겪었다. 다른 가족들이 같은 일을 겪게 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그는 계획을 짰다. 바로 셀카를 찍은 것이다. 자신의 포스트에서 앰블러는 손가락으로 OK 사인을 만들었다.

아래에는 45세 이하 남성들에게 자살이 사망원인 1위라는 심란한 통계와 함께, #ItsOkayToTalk라는 간단한 메시지(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해시태그)를 공유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난리가 났죠”라고 그가 말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은 것 같았어요.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었지요.”

앰블러는 현실 세계와 소셜 미디어상 모두에서 존재하는 남성들의 지지그룹 네트워크인 앤디스맨클럽Andy’s Man Club을 설립했다. 모임은 영국 전역에 여러 개가 있는데 별도로 페이스북 그룹을 가지고 있어 매주 모임 사이사이에 연락을 유지하고 지지 메시지를 공유하고 힘들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우리는 연결과 외로움 같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라고 앰블러가 말했다. “소셜 미디어에 앤디스맨클럽이 만든 그룹들은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고립되어 있거나 연인 관계에서 문제를 겪고 있거나 채무가 있거나…. 이들은 온라인에서 자신과 같은 문제를 겪었지만 잘 해결된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그리프 네트워크, 불안 해방 뉴스 네트워크와 마찬가지로 앤디스맨클럽은 팬데믹 기간 동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두에서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모임은 전문 스포츠 선수에서부터 홈리스, 자선단체를 통해 소개받고 오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포스트에서 앰블러는 소셜 미디어에 대한 주제로 그룹에 질문을 올렸다. 소셜 미디어가 정신 건강에 끼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걱정한 적이 있는가? 다수의 대답은 “재미있었습니다”였다고 그가 말했다. “많은 이들이 소셜 미디어가 아니었으면 자신이 여기에 있지 못했을 거라고 했습니다. 소셜 미디어가 아니었다면 우리의 포스트와 다른 남성의 상처를 보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소셜 미디어는 긍정적 영향을 가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목숨을 구해줄 수도 있습니다.”


사용량의 차이

전 연령대의 과반수가 소셜 미디어를 매일 사용하지만, 그 사용 시간은 연령층에 따라 다르다.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청년 10명 중 4명은 봉쇄 기간 동안 외로움을 느꼈다.


  • 40% 전 세계 인구 중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인구 비율.
  • 8개 평균 사용자가 가입해 있는 플랫폼의 수.

적절한 #균형잡기

애플리케이션을 지우는 건 선택지가 아니더라도 사용 습관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지 모른다.

긍정적인 소셜 미디어 사용

  •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의 작가를 팔로우하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포스트를 저장하는 것.
  • 자격 있는 피트니스 전문가가 스트리밍하는 라이브 운동과 Q&A 세션.
  • 본인이 의미 있다고 여기는 사회적 활동을 지지하는 그룹 및 관련 해시태그 살펴보기.
  • 유대감을 위해 특정 그룹의 사람들과 힘든 감정 공유하기.
  •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을 때 가까운 친구들 및 가족들 팔로우하기.
  • 쉬는 시간에 소셜 미디어를 즐기다가 일할 때는 로그아웃하기.

부정적인 소셜 미디어 사용

  • 동료가 주말에도 일했는지 확인하는 것.
  • 리얼리티쇼에 나오는 사람에게 DM을 보내 케토 다이어트 중에 하루에 단백질을 얼마나 섭취하는지 물어보는 것 .
  • 논쟁적인 포스트에 달린 분노성 댓글들을 강박적으로 읽는 것(그리고 댓글을 다는 것).
  • 인정받고 싶어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공유하는 것 .
  • 성공해서 짜증나는, 18년 전 마지막으로 본 학교 친구를 팔로우하는 것.
  • 부모님, 아이들과의 대화 중에 인스타그램 피드를 새로고침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