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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유아이와 라라의 봄나들이

모든 이들에게 꿈을 선사하고 함께 이루어나간다는 뜻의 드림노트는 2018년에 데뷔한 6명의 소녀 그룹이다. 최근 네 번째 싱글 앨범 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짧은 휴식에 들어간 드림노트, 그중에서도 리더 유아이와 메인보컬 라라는 올해로 23살 동갑내기 소녀들이다. 매서운 겨울을 뒤로하고 꽃샘추위 속에 맞이하는 계절 봄. 두 소녀가 미리 문을 연 새봄의 즐거운 놀이를 <맨즈헬스> 카메라에 담았다. 하늘처럼 푸르고 꽃처럼 화사한 소녀들의 마음 안에는 지금 무엇이 샘솟고 있을까?

귀기울이고 싶은, 라라

  • 이름? 라라, 본명은 문신애
  • 나이? 23살
  • 사랑과 우정 중 선택하라면? 사랑
  • 팀에서 담당하는 집안일은? 빨래
  • 가장 소중한 사람은? 꿈을 이루게 해준 우리 멤버와 모든 스태프
  • 최근에 가장 행복했던 경험은? 군대 간 남동생의 기특한 손편지를 받았을 때
  •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 다양한 인터뷰
  • 인생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 최근 본 넷플릭스 시리즈는? <지금 우리 학교는>
  • MBTI? ISFP 또는 INFP
  •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
  •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은? 필라테스
  • 배워보고 싶은 운동은? 플라잉 요가, 폴댄스
  • 좋아하는 스포츠는? 야구(기아 타이거즈)
  • 좋아하는 문장? 오히려 좋아

이제 조금 어른인 척해야겠다고 말하며 해사하게 웃어 보이는 라라는 스무 살이 되고 가장 좋았던 것을 자유로움이라고 대답한다. 그렇다고 대단한 일탈을 한 것도 아니다. 시간제한에서 벗어나 조금 더 오래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 것이 전부였다.

“친구들, 멤버들과 놀 때는 사실 별거 없다. 하지만 정말 재미있다. 맛있는 것을 잔뜩 먹고 카페에 가서 끝도 없이 수다를 떨고. 최근에는 포토 부스에서 사진도 많이 찍는다. 커피는 못 먹지만 탄산음료도 마음껏 먹는다. 이것도 어른의 특권 아닐까?”

그저 막연하게 TV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라라는 드림노트의 메인보컬이 되어 그 꿈을 이루었다. 다가가기 어렵지 않고, 편안하고 친근한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그녀는 아직까지도 인터넷에 검색되는 드림노트 프로필 속 자신의 이름이 신기하기만 하다.

“팬들에게도 늘 말한다. 신비롭거나 어려운 사람이 아닌, 그냥 자기 전에 문득 생각나는 가깝고 다정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가장 좋아하는 호칭은 ‘라랑둥이’이다. 라라와 사랑둥이를 합친 말로, 귀엽고 소중한 존재 같아 마음에 든다.”

그래서일까. 사랑과 우정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질문에 라라는 주저 없이 사랑이라고 대답했다.

“잘 모르지만, 사랑은 대가 없이 아낌없이 주고 싶은 마음인 것 같고 우정은 버틸 수 있도록 힘을 주는 버팀목인 것 같다. 사랑을 선택한 이유는 사랑 안에 우정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우정이지만 나중에는 사랑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마치 팬들과 우리 드림노트처럼.”

이제 막 23살이 된 라라는 스스로 끈기가 없는 편이라고 말하지만 드림노트 안에서 자신의 역할을 분명히 알고 있고, 품은 꿈에 대해서는 무한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이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하지만 혼자서는 결코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더 나를 응원하고 서포트해주는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 바람이 있다면 만나지 못하는 동안 우리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지금보다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며 서로에게 궁금한 존재로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


다 잘하는, 유아이

  • 이름? 유아이, 본명은 김지현
  • 나이? 23살
  • 사랑과 우정 중 선택하라면? 우정
  • 가장 소중한 사람은? 나의 행복을 바라는 모든 이
  • 최근에 가장 신났던 경험은? 바로 오늘! 화보 촬영
  •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 일상 브이로그
  • 인생 영화? 〈도둑들〉
  • 최근 본 넷플릭스 시리즈는? 〈지금 우리 학교는〉
  • MBTI? ESTP
  • 좋아하는 색은? 네이비
  • 좋아하는 음식? 떡볶이, 피자, 딸기
  •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은? 필라테스
  • 배워보고 싶은 운동은? 수영, 승마, 골프
  • 좌우명?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자신의 이름을 ‘드림노트 팬인 당신(You)과 드림노트인 자신(I)을 잇다’라는 뜻이라고 당차게 설명하는 유아이는 그룹 내 첫째가 아닌데도 특유의 똑 부러짐으로 팀 내 리더 역할을 맡았다. 데뷔 후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묻자 멤버들과 마음이 맞는 매 순간이라고 대답하는 그녀는 하나의 꿈을 위해 모인 모든 멤버가 한마음일 때가 가장 행복한 드림노트의 천상 리더이다.

“지난 올림픽 배구 경기에서 주장인 김연경 선수를 보며 존경심과 함께 큰 자극을 받았다. 높은 결단력과 판단으로 팀을 이끄는 리더의 모습이 몹시 인상 깊었는데 아무래도 지금 나의 상황과 맞물려 감정이입이 된 것 같다. 우리나라 여자 배구 경기를 본 날은 일기를 이만큼이나 길게 썼다. 평소 일기를 쓰는 편이 아닌데.”

유아이에게 최근 가장 빠져 있는 것에 대해 묻자 다시 올림픽이라는 대답이 나왔다. 스포츠에 열광하고 스스로 활동적인 편이라고 설명하는 유아이는 친구들과 즉흥적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고 보드게임과 포켓볼을 즐기는 활달한 20대의 소녀 그 자체이다.

“어른이 되고 운전을 정말 하고 싶었다. 작년에 면허를 땄는데 이제 근교 정도는 어렵지 않게 드라이브할 정도로 운전이 재미있다. 기능과 도로주행 점수 모두 100점을 받았다. 이 정도면 자랑해도 되지 않을까?”

그저 노래와 춤이 좋아 무대에 서기를 꿈꾸었던 유아이는 이제 어엿한 아이돌 그룹의 리더가 되었다. 마냥 순탄했던 건 아니다. 집인 경상북도 영주에서 서울의 음악학원까지 왕복 6시간 거리를 버스로 다니며 오디션에서 수 차례 좌절도 겪었다.

“가장 고마운 건 노래도 내가 좋아서 하는 거고 춤도 제가 좋아서 하는 건데 그런 나의 모습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다는 것이다. 나는 욕심이 많은 편이다. 듣고 싶은 말로 ‘다 잘하는 유아이’라고 대답한 것도 말 그대로 분야를 나누지 않고 다 잘하고 싶기 때문이다. 가까운 목표 하나를 고르자면 나의 목소리로 꽉 찬 노래를 하나 선보이는 것이다. 나를 기다려주는 모든 이에게 머지않아 곧 만날 수 있다고 이 자리를 빌려 약속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