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전
러닝할 때 발과 발목, 무릎과 엉덩이에 가해지는 충격이 평소의 5배에 이른다. 때문에 근육이 약해져 있다면 부상을 입기 쉽다. 오른쪽의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단단하게 단련하는 것은 물론 부상도 막을 수 있다.
발목 유연성 스트레칭
- 두 손바닥을 벽에 대고 서서 한쪽 다리는 앞으로 다른쪽 다리는 뒤로 뻗는다.
- 발목이 충분히 스트레칭되는 느낌이 들 때까지 앞으로 뻗은 다리의 무릎을 굽힌다.
- 이때 뒤로 뻗은 다리의 발뒤꿈치가 들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3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 20번 반복하고 반대쪽 다리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고관절 균형 스트레칭
- 왼손으로 덤벨을 잡은 채로 오른발만 들어 서서히 뒤쪽으로 접는다.
- 상체의 중심을 앞으로 놓고 엉덩이를 뒤로 뺀다는 느낌으로 오른발을 뒤쪽으로 밀어준다. 이때 왼손이 오른발이 올라가는 정도에 따라 밑으로 내려주다가 정강이의 중간 정도까지 오게 되면 천천히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 총 12번을 반복하며 반대쪽 다리도 반복한다. 총 3세트를 실시한다.
고관절 단련 스트레칭
- 양손이 머리를 받치듯이 뒤에 댄다.
- 왼발을 뒤로 뻗으면서 양쪽 무릎을 굽히고 상체는 오른쪽으로 돌려준다.
- 시작 자세로 돌아간다. 12번이 1세트로 총 3세트를 실시한다. 반대쪽 다리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러닝 후
러닝한 후에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은 근섬유 조직이 뭉치거나 딱딱해져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부상당하기 쉬운 부위의 운동성을 높여주는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근육의 접착력이 높아져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굴곡근 스트레칭
- 한쪽 무릎을 세운 채 반대쪽 무릎을 굽혀 바닥에 댄다. 이때 허리는 꼿꼿이 세운다.
- 그 상태에서 충분히 스트레칭된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무릎을 세운 골반을 앞으로 모아줬다가 펼친다.
- 더 깊게 스트레칭하길 원한다면 골반 전체를 열어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무릎을 세운 발끝을 천천히 바깥쪽으로 열어주고 3초간 유지한다.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
- 바닥에 앉아 한쪽 다리는 무릎을 세우고 반대쪽 다리는 쭉 뻗는다.
- 뻗은 다리의 종아리 아래쪽에 폼롤러를 대고 문질러준다.
- 밀었을 때 아픈 부위가 근육들이 뭉쳐 있다는 신호이니 롤러를 사용해 풀어준다.
- 고통이 사라질 때까지 30~90초간 밀어주고 반대쪽도 반복한다.
히프 압력을 없애주는 발 마사지
- 맨발로 평평한 곳에 앉아 한쪽 발목을 반대쪽 다리의 무릎에 올린다.
-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아치 모양을 따라 압력을 준다. 발바닥의 어느 부위든 아프더라도 발가락 끝부터 안쪽까지 강하게 눌러 근육들을 풀어준다.
- 매일 3분씩 아픔이 가실 때까지 마사지를 한다.
퍼플 컬러의 슬리브리스 톱과 패턴이 들어간 그레이 컬러의 카프리 MPG, 러닝화 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