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Mobile Menu

(주)메커니즘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4길 25 지성빌딩 3층 (우)04382   사업자등록번호 450-87-00813   대표 백승관
Tel. 02-794-5007   Fax. 02-794-5006   vips@makernism.co.kr

Operated by Makernism Co. Ltd. by Permission of Hearst Communications, Inc., New York, New York, United States of America

Close Mobile Menu
Go to top

대자연과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

누구나 저마다의 로망을 품고 거친 암벽과 끝없는 사막,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 얼어붙은 설원 등 대자연에 도전한다. 하나를 관통하는 사실은 고통과 좌절의 순간을 극복하면 평생 잊을 수 없는 희열을 발견한다는 것. 그 생생한 현장의 기록을 옮겼다.

@jesseyoo_desert

나의 사랑, 나의 사하라
유지성(트레일 러닝 대장)

1990년대 후반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근무 당시 마주한 사하라 사막. 광활하면서도 뜨거운 사막의 광경에 반했다. 2001년 트레일 러너가 되어 첫 대회를 뛴 곳은 운명적이게도 사하라 사막이었다. 이곳에서는 사막이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트레일 러닝 시 느껴지는 고통과 좌절, 그것을 극복하는 근성과 용기 등 트레일 러닝의 참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다. 진정한 도전과 대자연을 만나고 싶다면 세상에서 제일 커다란 사하라 사막을 달려보라.

@travel_samantha.k

풍덩! 멕시코의 세노테 동굴 속으로
김현영(여행리포터)

멕시코의 메리다 지역에는 ‘세노테’라 불리는 작은 동굴이 많다. 이른 아침, 밧줄을 잡고 동굴 속에서 즐기는 수영과 다이빙은 지상낙원 속 자연의 신비를 온몸으로 체험하게 해준다.

@hot_Chu

이글거리는 브로모 화산과 일출 사이
김치우(트래블 디자이너)

인도네시아의 브로모 화산 분화구를 보러 가려면 차를 타고 4시간, 더 깊은 골짜기에 다다르면 낙타를 타고 한참을 더 올라가야 한다. 하지만 도착한 순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경이로운 일출을 목격할 수 있다.

@jleemalaysia_kr

시파단이 선사하는 심해의 아름다움
이주혁(방송작가)

말레이시아 시파단은 전 세계 다이버들이 죽기 전에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다. 눈앞에 펼쳐진 경이로운 자연 속에서 진귀한 바다 생물과 함께 숨쉬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0oozl

붉은 스카스카 캐니언 아래에서
이은지(프리랜서)

키르키스스탄의 스카스카 캐니언은 영어 이름이 ‘페어리 테일Fairy Tale’이라 불릴 정도로 동화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햇빛에 반사된 붉은 절벽과 트레킹을 오르다 보면 멀리 보이는 호수까지 스위스 못지않은 신비로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im5sun

다이내믹! 발리 활화산 지프 투어
오선정(회사원)

발리 활화산 지프 투어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덜컹거리는 차를 타고 연신 달려야 하는 고된 코스 때문에 몸이 힘들기도 하였지만 모든 순간을 즐기자고 다짐했던 액티비티였다. 일출에 걸친 운해와 살아 숨쉬는 바투루 화산의 경치를 만끽하며 전에 없던 행복감을 느꼈다.

@allyongcando

베이스점핑의 성지, 노르웨이 피오르 절벽
정용상(윙슈트 스카이다이빙 코치)

노르웨이 쉐락볼튼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는 매년 6월, 전 세계 베이스점퍼들이 모여 4일 내내 피오르 절벽에서 베이스점프를 즐긴다. 짜릿하면서도 황홀한,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c.k.y0924

당나귀와 떠난 콜카 캐니언 트레킹
차기열(사진작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곡 중 하나인 페루의 콜카 캐니언 트레킹은 약 3,300m의 높이이다. 시간을 가늠할 수도 없는 장시간의 트레킹이 겁난다면 당나귀를 타고 올라가는 호사를 누려봐도 좋을 것이다.

@kissrealslow

황홀했던 필리핀 엘니도의 하루
김은비(마케터)

한국인들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섬, 엘니도. 바닥까지 훤히 보이는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카약, 스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 엘니도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무인도 ‘다로코탄’이 나오는데 이곳에서의 에어비앤비 경험을 잊을 수 없다. 전기도 화장실도 없는 곳에서 풀벌레와 별빛과 함께하는 하룻밤은 그 어떤 경험보다 강렬했다.

@wlsdud0228

아르헨티나 모레노 빙하에서 즐기는 트레킹
현진영(자동차 딜러)

빙하가 쩍 갈라지며 깨질 때 천둥과 같은 굉음이 나는데 자연의 장엄함과 신비함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이다. 무사히 트레킹을 마치면 빙하 위에서 빙하 조각으로 위스키를 부어 마시는데, 이때 마시는 위스키의 맛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다.

@hollmini

태국 라일레이의 기암절벽에 오르다
김민재(웹 개발자)

아름다운 기암절벽이 있는 클라이밍의 성지 라일레이는 지상 낙원 같은 멋진 경관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클라이밍, 프리다이빙, 패들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다.

@nudiblue

아름다운 수중 세계, 이집트 후르가다
정회승(수중사진가)

수많은 산호초와 난파선 등 탐험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스쿠버다이빙 기회를 제공한다. 평균적으로 따뜻한 수온과 선명한 시야를 가지고 있어서 수중 사진 촬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보트를 타고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하다가 돌고래들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가질 때도 있다.

@_travelmaster

여섯 마리 개와 함께 횡단한 북극의 툰드라
황창순(여행 크리에이터, 운동 유튜버)

2018년, 4박 5일 동안 개썰매를 타고 330km 북극 툰드라 지대를 횡단했다. 영하 30℃를 넘나드는 툰드라 지대를 여섯 마리의 개와 함께 이동한다는 것은 체력적으로 정말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설원 속에서 썰매를 타고 영롱하게 빛나는 북극의 오로라와 별빛 아래 텐트를 치고 잠을 잤던 모든 순간은 그때의 추위와 고단함을 모두 씻겨주기에 충분했다.

@moto_talks

캘리포니아의 황량한 사막에서 즐기는 더트 모터사이클
최홍준(모터사이클 기자)

사막이라는 장소가 주는 매력은 든든한 이동수단이 있을 때 배가된다. 아무것도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은 황무지에서도 인간은 그것을 극복해낼 수 있다. 수 시간을 전속력으로 달려도 아무런 인공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때 밀려오는 공포는 상상 이상이다. 그 공포와 한계를 넘어서면 비로소 대자연을 극복해냈다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순수한 육체의 힘을 넘어 기계를 다루며 나아가는 모험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쾌감을 준다.

@healing.jin

나를 발견하는 순간, 고비 사막 트레일 러닝
오세진(작가)

250km를 뛰고 걸으며 사막에서 맞이했던 아침. 첫걸음은 힘들었지만 한 걸음이 다음 걸음을 가능하게 했고, 어느새 그림 같은 풍경 속에 들어와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사막의 끝에서 무언가 심오한 것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삶에 대한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힘든 순간들이 찾아올 수도 있겠지만 고통을 창조적으로 승화시키며 행복에 달려가는 힘을 키우자!!

@aka_asani

세로네그로 화산 보딩, 그 열기 속으로
김남기(오지탐험가)

익스트림 액티비티 중 하나인 니카라과 세로네그로의 화산 보딩은 용암의 가스 열기 때문에 방화복을 착용해야 할 만큼 위험하지만, 그 짜릿함은 인생에서 꼭 한 번쯤은 해볼 만한 경험이다.

@film_bombom

한국인의 긍지, 백두산 천지에 오르며
한재범(회사원)

백두산 정상을 향해 한걸음 옮길 때마다 천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몸의 피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천지를 만났을 때의 무한한 감동과 가슴 깊이 뜨거워지는 기분을 느꼈다.

@seolnal

나미비아 해안 사막과 쿼드바이크
설재우(여행 기획자)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촬영지인 나미비아에는 죽음을 의미하는 사막과 삶을 노래하는 대서양 바다가 공존한다. 나미비아 샌드위치 하버에서 쿼드바이크를 타고 대사막을 신나게 누비고 난 뒤 바다에서 맥주 한 잔을 하면 내가 바로 매드맥스 퓨리오사!

@hi_ryung2

하와이에서의 짜릿한 스카이다이빙
조윤령(자영업)

막연히 겁이 나기도 했고, 비행기가 구름에 가까워질 때까지 공포에 사로잡혀 있었다. 마침내 몸을 하늘에 던졌을 때 하늘에서 내려다본 하와이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넋을 놓고 말았다. 도전하지 않았다면 후회로 남았을 값진 경험이었다.

@ultrarunner.yhlee

케냐에서 킵초게 따라잡기
이윤희(파워스포츠과학연구소 대표)

마라톤 풀코스를 250회 이상 완주했지만 현존하는 세계 기록 보유자인 킵초게 선수의 고향, 케냐 엘도렛 대학교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인터벌 훈련을 했던 경험은 그 어떤 풀코스 대회 이상으로 강렬했다.

@outsider_oo

북극점을 달리는 기분
안병식(트레일 러닝 레이스 디렉터)

북극에서는 트레일 러닝과 북극점 마라톤을 할 수 있다. 북위 89~90°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인데 영하 30℃의 극한의 추위에서 경험하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극한의 레이스가 아닐까 싶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도전해볼 만한 대회라고 생각한다.

@kkangni

푸른 바다와 산호초의 황홀경, 필리핀 세부 아포섬
이강은(유튜버)

하루에 한 번, 많으면 세 번, 바다가 그리울 때마다 물에 뛰어들 수 있는 곳.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물고기와 거북이 등 해양 생물들이 내 곁을 지나가고 인사를 한다. 어두운 바닷속에서 플랑크톤이 반딧불처럼 반짝이는데 이건 꼭 직접 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jjoma0329

아사히다케의 절경 속으로
조미경(유치원 강사)

홋카이도 아사히다케는 사면이 개방된 산에 펼쳐진 스키장이 있다. 입김을 불면 날아갈 듯 가벼운 눈들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구름 위를 둥실거리며 떠다니는 신비로운 느낌의 보딩을 즐길 수 있다.

@jinuk_kwon

지중해의 섬, 사이프러스에서의 질주
권진욱(울산광역시청 소속 산악자전거 선수)

사이프러스 라그나카 일대에서 열리는 산악자전거 경기는 해발 2,000m를 끊임없이 달려야 하는 코스이다. 하지만 지중해 동부 섬나라 특유의 이국적인 해안도로와 끝도 없이 펼쳐지는 해발 2,000m의 아름다운 코스는 시합 중에도 황홀경에 빠질 정도이다.

@iamhennyj

미국을 가로지르는 로드 트립
정하영(주얼리 브랜드 Henny J 대표)

자연이 위대하다는 말을 미국 대륙 횡단 로드 트립을 하면서 깨달았다. 아무것도 없는 광활한 자연 속에 나 혼자 있을 때, 세상에서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실감하게 되었으니까. 자이언 캐니언에서 하이킹과 사륜 오토바이 타기, 글렌 캐니언에서 유타와 애리조나의 경치를 바라보며 수영하고 캠핑하기 등 모두 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maxju

거대한 자연을 낚는 순간, 롬복 피싱
주다훈(유튜버, 프리다이빙 강사)

어렸을 때 영화 <쥬라기 공원>을 보며 오지에 큰 환상을 품기 시작했고 그래서 지금 인도네시아에 정착하게 되었다. 작살 낚시와 프리다이빙, 수백 마리의 돌고래와 함께 바다를 유영하며 매일을 가슴 벅차게 살아가고 있다. TV로 보는 것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다. 모든 사람이 용기를 가지고 더 깊은 자연을 체험해보면 좋겠다.

@odigazi

킬리만자로에서 마주한 화산과 만년설
정영빈(대학생)

탄자니아의 킬리만자로는 높이 5,895m로 지구의 7대륙 최고봉 중 하나이다. 영하 20℃의 칼바람과 만년설 속에 인생에서 가장 혹독한 추위를 경험했다. 새벽녘 정상에 거의 다다랐을 때 섬광처럼 떠오르는 태양을 등지고 바라본 분화구, 아래로 펼쳐진 케냐의 세렝게티 초원은 내가 인생에서 경험한 최고의 순간이다.

@jihoonleo

킹스캐니언 트레킹에서 인디아나 존스되기
한지훈(오지 여행자, 트레커)

오스트레일리아 와타르카 국립공원의 킹스캐니언 트레킹은 거대한 붉은색 사암 절벽이 만들어낸 험준한 협곡과 바위 골짜기를 누비는 코스이다. 태초의 땅에 아담이 된 듯, 그리고 고대의 미스터리 문명을 찾아가는 인디아나 존스가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wubmine_naziny

융프라우와 마주하는 그린델발트 캠핑
이나진(주부)

먼길을 달려 도착한 캠핑장에서 알프스 산맥이 선사하는 풍경을 보는 순간 깨달았다. 왜 이곳에 와이파이를 설치할 필요가 없는지. 승무원으로 일하며 많은 나라를 가봤지만, 종일 캠핑의자에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눈앞의 뷰만 바라보고 있어도 매일이 즐거웠던 여행지는 처음이었다. 맑은 날 햇빛에 반짝이던, 비 내리는 날 구름에 둘러싸여 신비롭던, 그리고 밤에는 쏟아질 듯한 별들로 가득한 스위스의 그린델발트이다.

@smallbutfull

사이판에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
이지희(은행원)

“시력이 곧 시야다”. 다이버들 사이에서 이 문장의 의미는 ‘바닷속이 너무나도 선명해서 시력이 되는 만큼 볼 수 있다’라는 뜻이다. 사이판이 바로 그런 바다다. 그네처럼 조류를 타며 흐름에 몸을 맡길 수 있고, 수심 20m 바닥까지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곳! 각종 산호초가 가득한 협곡을 지나 정어리 떼, 아기 상어, 이글레이, 돌고래를 목격하며 물속 탐험을 만끽할 수 있는 경이로운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