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프레쉬폼x 모어 V4

도전을 자극하는 러닝화

친환경적인가?

모어 V4는 뉴발란스의 ESG 경영의 한 축인 ‘그린 리프Green Leaf 캠페인’에 맞춰 어퍼의 50% 이상이 재생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솔의 3% 이상이 친환경 소재, 또는 5% 이상의 재생 소재가 사용되었다.

누구를 위한 제품인가?

발볼러에게 추천한다. 남성 2E, 여성 D로 출시되었는데 신발을 신자마자 편안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발볼이 넓기 때문이다. 정사이즈로 신어도 여유가 있고 토박스 부분에도 공간이 충분해 편하다. 발볼이 좁은 러너라면 다소 헐렁한 느낌이 들 수 도 있다. 러닝 시 무릎이나 발로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고 부드러운 러닝을 하고 싶은 러너에게 꼭 필요한 신발이다.

무엇이 새로운가?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테크놀로지 프레쉬폼x의 극대화‘프레쉬폼x’는 뉴발란스의 데이터 기반 러닝의 상징적인 테크놀로지이다. 새로운 컴파운드로 제작된 프레쉬폼x 미드솔은 탄성과 부드러운 쿠셔닝을 동시에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전작인 모어 V3에 비해 전창에 풍부한 쿠셔닝이 들어가 발 전체를 통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쿠셔닝을 느낄 수 있으며 방향 전환에 용이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부위별 특징은 무엇인가?

갑피 엔지니어드 에어 메시 어퍼가 사용되어 발을 감싸는 착화감과 함께 열이 발생하는 모든 부분에 통기성을 제공한다. 전 버전의 2중 엔지니어드 메시보다 통기성이 강조된 엔지니어드 메시 어퍼가 사용되어 가벼우면서도 러닝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중창 스택하이츠(지면과 발바닥 사이의 높이) 31mm의 프레쉬폼x 미드솔은 프레쉬폼x 러닝화 중 가장 풍부하고 부드러운 쿠셔닝을 제공한다다. 밑창 LWSR(Light Weight Solid Rubber) 경량성 고무 아웃솔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고 후족부에는 엔듀런스 아웃솔이 사용되어 마모를 최소화해준다.


테스트해보니…

1. V3에 비해 폼이 더 부드러워졌다. 처음보다 달리기가 누적될수록 점점 부드러워진다.
2. 힐쪽에 폼이 더 보강되어 땅에 닿을 때 꺼지는 느낌 없이 다시 튀어 나간다.
3. 맥스 쿠셔닝 러닝화는 무겁기 마련인데 실제 무게보다 가볍게 느껴진다. 무거운 신발은 반응성을 얻기 힘들다. 하지만 프레시폼x 모어 V4는 달리면서 발과 쿠션 사이에 액션, 리액션 같은 반응이 느껴진다.
4. 밑창에 고무가 많아 내구성이 좋고 V3에 비해 혀 부분이 많이 얇아졌다.
5. 발을 디딜 때마다 플러스 되는 느낌! 신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러닝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