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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힘, 한의사 정대진

<맨즈헬스>를 보며 쇠질을 멈추지 않았던 20대 초반의 청년은 시간이 지나 <맨즈헬스> 카메라 앞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에게 비결을 물었을 때 답은 하나, 바로 노력이다.

MBC 드라마 <허준>을 시청하며 한의사가 되고 싶었고 <맨즈헬스>를 정독하며 운동을 시작했다. 화보 속의 멋진 쿨가이를 보면서 인플루언서를 꿈꿨다. 그는 무언가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운동하는 한의사’가 되어 누군가의 롤모델이 되었다.

“인플루언서로 성공하려면 자신만의 스토리를 열심히 만들어가야 해요. 저는 운동하는 한의사로 방향을 잡았고 단 한순간도 바벨과 공부를 놓지 않았어요. 남들은 운이 좋았다고 이야기하지만 저는 엄청난 노력파예요. 노력은 절대 자신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about Workout

‘운동하는 한의사’라는 타이틀로 유명하다.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운동을 본격적으로 한 것은 군대 복무기간 중이다. 학교 다닐 때는 학업과 병원 실습 때문에 운동할 시간이 없었다. 군대는 시간적 여유가 많으니까 운동에 집중할 수 있었다. 슬림한 체형을 극복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맨즈헬스> 영향이 컸다. <맨즈헬스>에 나온 쿨가이들이 너무 멋있어서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쿨가이처럼 되고 싶어서 시작한 운동을 해보니 어땠나?

처음에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다가 이후에는 혼자 운동했다. 몸은 정직하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면 내가 원하는 만큼의 결실이 맺어진다. 하루에 무조건 두 번씩 운동했다.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이때 운동했던 습관이 고착화되어버려서 5년이 넘은 지금도 매일 하루에 두 번씩 운동한다.

자기 자랑을 해달라. 운동으로 몸을 만든 뒤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조용히 구기 운동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에 빠지고는 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적극적으로 변했다. 많은 사람의 환호를 받으며 피트니스 대회에 나갔고 카메라 앞에서 과감하게 옷을 벗었다. 자랑을 약간 하자면 20여 명이 넘는 사진 작가와 함께 보디 프로필 촬영을 했고 ‘미스터 인터내셔널’ 대회와 ‘WS 톱 모델’, ‘NICA코리아’에 출전한 것이다. 특히 ‘NICA 코리아’의 경우 생전 처음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했는데 모델 부문에서 1등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보디 프로필 촬영과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하는 일반인들이 늘고 있다. 선배 운동 인플루언서로서 보기에 어떤가?

몸 상태가 평생 좋을 수는 없다. 내 몸 컨디션이 제일 좋을 때 추억 겸 기록용으로 남긴다면 적극 추천한다. 앞으로의 근육 성장을 위해서도 좋은 계기가 된다. 보디 프로필이나 피트니스 대회라는 동기가 있으면 운동 및 식단 관리를 엄격하게 하게 되니까. 약간의 조언을 덧붙인다면 핵심은 다이어트이다. 식단을 통해 체지방을 감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야 가슴, 팔, 등, 복근 등 다양한 부위의 선명도가 또렷해진다.

요즘은 운동을 어떻게 하고 있나?

앞서 이야기했듯 하루에 두 번씩 운동하는 습관은 늘 유지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무의식적으로 피트니스 센터에 간다. 일과가 끝나고 한 번 더 가고. 아침의 경우 고강도 무게보다는 자극 위주로 운동한다.

아침과 저녁의 운동법은 다른가?

아침에는 가슴이나 어깨 등 미는 운동 위주로 하고 저녁에는 하체나 등 운동을 한다. 팔은 중간중간에 섞어서 한다. 남들처럼 가슴과 등, 어깨, 하체 등을 분할로 나누어 운동하지 않는다. 이론상으로 좋다고 하는데 경험상 무분할 운동이 나에게 더 맞는 것 같다.

이제 막 운동을 시작한 이들에게 팁을 알려준다면?

일단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는 것이다. 그것이 보디 프로필이든, 대회든, 여름휴가든 상관없다. 운동은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다. 몇 달 하고 그만두는 것이 아니고 평생 가져가야 하는 취미이자 습관이다. 운동 강도보다는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대진에게 운동은 어떤 의미인가?

고마운 선물이자 뜨거운 결실이라고 해야 하나. 탄탄한 어깨와 팔, 가슴, 다리 등 모두 정직하게 노력해서 만들었다. 이에 ‘노력하면 안될 게 없다’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인생에 대한 태도도 바뀌었다. 게다가 좋은 인연과 고마운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기회들이 없었을 테고 아마 평범한 한의사로 살지 않았을까.

about Job

운동하는 한의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한의학은 운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

한의학에서도 양방처럼 근육학이나 해부학을 다룬다. 근육의 위치와 쓰임, 근육과 근육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되니까 운동할 때 도움이 되었다. 대학교 때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직접 한약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피로가 쌓이거나 기력이 쇠하다 싶으면 보약을 제조해 먹었고 체중 감량이 필요하다 싶을 때는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는 약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사실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약을 발전시켜 지금의 다이어트 환인 ‘페어01’을 만들었다. 식욕을 억제해줘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한약이다. 확실히 내가 직접 연구하고 먹어본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사람들의 후기가 상당히 좋다.

운동이라는 취미가 자연스럽게 학업에 영향을 주었겠다.

글쎄. 운동을 취미로 삼기 위해 시작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직업과 연계시키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한의사도 양방처럼 다양한 분야로 나누어져 있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선택한 것은 다이어트와 미용이다.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앞서 이야기했듯 내가 직접 경험한 노하우와 방법 등을 알려주면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운동하는 한의사라는 방향으로 나만의 스토리와 콘텐츠를 만들었다.

자기 PR의 전문가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 어필의 시대이다. 자기를 잘 포장해서 어떻게 대중에게 보여질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수많은 인플루언서들 속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려면 개인을 브랜딩해 콘텐츠와 스토리로 승부를 봐야 한다. 나는 운동하는 한의사에 승부수를 던졌고 나름의 쾌거를 이루었다.

전략이 대중에게 먹힌 것 같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운동하는 한의사라는 타이틀은 내가 시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방송 및 잡지 인터뷰 섭외도 많이 들어온다. 내가 운동하는 한의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운동하는 의료인들이 점차 늘어났다. 개인적으로 조언 및 인생 상담을 하려고 연락이 많이 온다. 그러다 보니 책임감도 갖게 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확실히 어떤 분야든 처음 시도하면 반은 성공인 것 같다.

인생에서 성공만 있지 않았을 텐데 슬럼프는 없었나?

내 좌우명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이다. 운동을 하나도 모르던 내가 <맨즈헬스> 쿨가이가 멋있어서 자신감 하나만 믿고 뛰어들었다. 하루에 두 번씩, 오전에 못하면 오후에 두 번이라도 해서 횟수를 채우려고 노력했다. 공부 역시 마찬가지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의자에 엉덩이가 붙어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다. 시행착오도 겪었고 좌절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나름의 올바른 방향을 찾아갔다. 그렇게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성장하는 기쁨이 무척 컸다.

인생을 현명하게 사는 것 같다.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야 한다. 나는 운동과 한의사를 선택했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고 다른 사람과 협업해 보완하면 된다. 내가 집중하고 움직인 만큼 결과를 얻었다.

운동하는 한의사, 정대진이 이야기하는
식단과 영양 그리고 식물성 보충제

Health & Nutrition

이제 여름이다. 다이어트의 기본은 단연 식단인데 평소 음식은 어떻게 섭취하나?

하루에 5~6끼로 나누어 단백질을 섭취한다. 주로 닭가슴살이나 쇠고기, 생선 등을 먹고 채소는 김치 위주로 먹는다. 많은 사람이 무염 다이어트를 추천하는데 염분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염분이 있어야 운동할 때 기력이 생기고 전해질 대사가 원활하게 된다. 그리고 물을 많이 먹는다. 물을 많이 마시면 여러모로 이점이 많다. 노폐물 배출에 용이하고 변비가 잘 생기지 않으며 피부가 건조해지지도 않는다.

하루에 5~6끼로 나누어 먹는 것이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나?

물론이다. 체중 관리 및 감량의 기본은 규칙적으로 끼니를 나누어서 먹는 것이다. 과식할 위험도 줄어들고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된다. 많은 환자들은 하루에 2끼를 먹는데 살이 찐다며 한의원에 찾아온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이 저녁에 폭식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저녁에 많이 먹으면 다음날 낮까지는 포만감이 유지되니까 음식을 잘 섭취하지 않는다. 그러면 또 저녁에 배고파지고 과식을 하게 된다. 이것이 악순환이다.

언제부터 식단 관리를 했나? 웨이트 트레이닝을 처음 하던 때부터?

아마 그랬던 것 같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초반에는 하루에 한 끼 정도 일반식을 했다. 요즘에는 약속이나 모임, 회식이 아니라면 음식 섭취에 조심한다. 항상 출근하기 전에 하루에 먹을 닭가슴살과 고구마, 감자 등을 싸가지고 나온다.

여름맞이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을 위해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가?

체중 감량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이나 보디 프로필을 처음 준비하는 사람들은 무리하게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한다. 극단적인 식단은 좋지 않다. 건강을 위해서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특히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를 극단적으로 하면 호르몬에 문제가 생긴다. 운동과 식단의 균형 잡힌 삶이 중요하다. 먹고 열심히 운동하라.

<맨즈헬스> 독자를 위해 한의사로서 운동 효율을 높여주는 음식을 추천해준다면?

일단 내가 만든 다이어트 환이다. 자연스럽게 식욕을 억제해주기 때문에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단백질의 경우 일반식으로도 충분히 섭취가 되지만 부족하다 싶으면 단백질 보충제를 이용하라. 영양제는 비타민과 유산균 정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그러고 보니 영상 인터뷰에서 단백질 보충제를 자주 섭취한다고 했다.

그렇다. 단백질 보충제는 따로 단백질을 챙겨먹을 시간이 없을 때 먹으면 매우 유용하다. 이동 중이나 운동 중 언제 어디서나 셰이커와 보충제 한 스쿱만 있으면 양질의 단백질 25g을 섭취할 수 있으니까. 실제로 나 역시 단백질 보충제를 자주 섭취한다.

주로 언제 먹나?

운동 전이나 운동 후이다. 운동 전의 경우 공복이 오래되었을 때 보충제 한 스쿱을 물에 타서 마시고 운동한다. 식사하면 소화하기까지 1~2시간은 기다려야 하는데 보충제의 경우에는 마시고 바로 할 수 있어서 유용하다. 경험상 공복에 운동하는 것보다 보충제 한잔을 마시고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복에 운동하면 기운도 없을뿐더러 운동 후 폭식할 위험이 있다. 실제로 내가 그랬다.

다양한 보충제를 먹어봤을 것 같은데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 올게인 스포츠 프로틴은 어땠나?

진짜 좋았다. 맹맹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구수하고 뒷맛이 매우 깔끔했다. 성분을 보니 글루텐, 유제품 등 인위적인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고 95% 이상 유기농,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있더라. 그래서 그런지 몸에 알레르기나 위장에 트러블이 없었다.

기존에 먹던 보충제 제품과는 어떤 점이 달랐나?

기존 보충제들은 인위적인 맛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맛있지만 그만큼 자극적이었다. 가끔 운동 후에 속이 불편할 때도 종종 있었다. 반면 이번에 마신 올게인 보충제는 목넘김이 편하고 섭취 후 운동할 때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을 받았다.

한의사로서 말해달라.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 올게인의 제품들은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받았다. 성분에서는 확실히 깨끗하다고 자부하는데 어떤가?

믿고 먹어도 좋다. 올게인 스포츠 프로틴의 특이점은 강황이나 생강, 타트체리를 함유했다는 것이다. 모두 항염 효과에 좋은 성분들이다. 고강고 운동을 하면 근육 세포의 염증을 유발해 지연성 근육통이 생긴다. 우리 몸이 운동이나 새로운 움직임에 의한 손상을 회복하려 하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때 항염 효과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면 근육통이 줄어들고 근육 회복에 도움을 준다. 스포츠 프로틴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보충제 같다.

단백질 보충제라고 하기에는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이 많은 것인가?

그런 것 같다. 이외에도 식이 섬유를 비롯해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가 있어 따로 영양제를 챙겨 먹을 필요 없이 한 스쿱이면 충분하다. 마실수록 건강해지는 느낌도 든다.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보충제
올게인 스포츠 프로틴

미국 내 단백질 보충제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식물성 프로틴 브랜드 올게인에서 출시한 스포츠 단백질 보충제이다. 고함량의 단백질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 마니아를 위해 기존 20g에서 30g으로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항염과 근육의 회복을 돕는 강황과 생강, 타트체리 등을 함유했다. 깨끗한 원료로 유명한 올게인답게 미국 농무부USDA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GC녹십자에서 정식 수입 판매를 하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올게인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orgainkorea.com)와 인스타그램(@orgain.korea)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