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목 위의 캐디

골퍼를 위한 배려

한국 레저산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2〉에 따르면 한국의 골프 인구는 지난해 564만 명으로 2019년보다 94만 명 늘었다. 반면 일본의 골프 인구는 전년보다 60만 명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내 골프 인구는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급증한 데 비해 일본은 고령화의 영향으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MZ 세대의 약진으로 골프가 젊은이들 사이에서 힙한 레저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젊은층의 유입으로 골프웨어, 골프 기어, 스마트 아이템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유통가 역시 젊은 골퍼들을 사로잡기 위한 골프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발매된 갤럭시 워치5 역시 골프 에디션을 별도로 선보이며 골퍼들의 마음에 공을 날리고 있다. 바이오액티브 센서가 탑재되어 더 정확하게 신체 측정이 가능함은 물론 스마트 캐디 앱과 거리 측정 등으로 정교한 라운딩을 도와준다.

갤럭시 Z 플립4 256G 135만3천원.
전작인 갤럭시 플립3와 디자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전후면 컬러 패널을 무광으로 바꿔 지문이 남지 않으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번 모델의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 퍼플은 섬세한 남자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갤럭시 워치와 연동해 건강 및 스포츠 모니터링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5 프로 골프 에디션45mm 54만9천원.
스마트 캐디 앱과 전용 시계 페이스, 투톤 스트랩이 제공된다. 그린까지의 남은 공략거리, 스코어 카드, 샷트래킹 기능을 지원해 필드 위에서도 든든하다. 홈버튼이 그린 컬러로 포인트가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