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O ARE YOU?
육상 10종 경기 전 국가대표 선수인 김건우는 체육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본격적인 육상 선수로서 꿈을 키웠다. 달리기, 던지기, 높이뛰기 등 트랙 위 10개 종목을 평가하는 육상 10종 경기에서 남다른 성적으로 급부상한 그는 첫 출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어렸을 때부터 달리기로 경쟁하는 것을 즐겼고, 고된 훈련 속에서 커지는 희열을 느끼며 성장한 김건우는 트랙 안에 인생의 모든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그의 심장은 러닝 트랙 위에서 가장 행복하게 뛴다.
죽기 전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은 대회가 있다면?
올림픽
가지고 있는 메달 개수는?
100개
나를 거친 러닝화 개수는?
100개
러닝 후 즐겨 먹는 음식은?
쇠고기
인생에서 러닝을 제외한다면 무엇이 있을까?
Nothing
러닝 외 좋아하는 운동은?
농구, 축구, 야구 등 구기 종목
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회복력. 흔히 말하는 피지컬은 신체의 파워, 스피드, 운동 능력만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피지컬은 회복력이다. 회복 능력이 있어야만 지속성을 가질 수 있고 이것을 통해 더 오래 달릴 수 있는 에너지를 구축할 수 있다.
러너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러닝을 포함하여 모든 운동에 해당되는 말이겠지만, 목표를 위해 저축하듯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짧고 작은 에너지였을지라도 그것들이 모여 중요한 순간에 반드시 폭발력을 발산할 것이다.
계속 도전하는 이유는?
육상 10종 경기는 한 게임으로 좌우되는 것 없이 10개의 모든 종목이 끝날 때까지 아무도 결과를 알 수 없는 경기이다. 나는 이것이 곧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그 무엇도 장담할 수 없지만 향하고 싶은 목표를 설정한 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이를 통해 성공 또는 실패를 경험하는 것. 모든 도전에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치 있는 인생을 위해 나는 계속 도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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