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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 기운의 남자들 1

남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강인한 정신력으로 자신의 소신대로 뚝심 있게 사는 사람을 우리는 ‘리더’라 부른다. 브라운관 안에서는 승리와 명예를 위한 근성과 집념을 보이고, 밖에서는 자신의 미래를 묵묵히 그려나가는 남자들. 단 4회 만에 ‘멋있다’며 시청자들의 멘토가 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 3인방의 육준서와 박군, 그리고 정훈을 <맨즈헬스>가 만났다.

인생은 늘 타성을 벗어난다. 어제까지의 성공이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다. 모든 일은 변덕이 심해 의지만으로 목표를 성취하기란 어렵다. 그래서 인간은 예부터 늘 자신이 닮고 싶은 ‘리더’를 원한다. 자신이 가지지 못한 노력, 재능, 행운과 신념을 가진 리더의 모습을 보며 꿈을 키웠고 미래를 그려나갔다.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 방영 중인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는 리더에 대한 모습과 현재 우리가 원하는 리더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여실히 보여준다. <강철부대>는 특전사, UDT, 해병대수색대 등 고되기로 유명한 부대를 거친 남자들이 각 부대별로 팀을 이룬다. 복무 시절 갈고닦은 체력과 정신력, 다양한 스킬을 가지고 미션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치열한 전투를 벌인다.

이들에게는 개인의 체면뿐만 아니라 전우와 부대의 명예도 달려 있다. 불확실한 미래, 예측불허한 상황 속에서 이들은 미션을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대한 전략을 세운다. 전략이 통용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무모한 용기와 패기만 믿고 도전을 하기도 한다.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이유는 단순히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구경이 싸움 구경이어서가 아니다. 몸과 마음이 한계점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불굴의 강인함과 근성으로 미션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수했으며 때로는 패배를 알면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을 묵묵히 수행했기 때문이다.

<강철부대>가 우리에게 시사하는 리더란 바로 이 모습이다. 단순히 앞장서서 아랫사람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공평함으로 이끄는 것. 함께 동고동락하며 그 길이 비록 무모할지라도 묵묵히 앞을 향해 나아가는 것. 그것을 사회 유명 인사도 유명 연예인도 아닌, 일반인들이 대거 포진한 <강철부대>가 보여주고 있다. Editor 이도헌


  • 이름 육준서
  • 나이 26살
  • 직업 작가
  • SNS @6dory
  • 176cm
  • 체중 69kg
  • 혈액형 A형
  • 가장 좋아하는 음식 치킨
  • 가장 좋아하는 운동 등산
  • 평소 신조나 좌우명 대충 살지 말자.
  • 최근 관심사 건강 관리

리더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확실히 아니다.(웃음) 지금 우리 팀 리더인 김범석 팀장이 말 그대로 리더 상이다. 리더란 팀원을 먼저 살피고 혜안을 바탕으로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리더가 되고 싶지 않은가?

엄청나게. 하지만 부족함이 크니까 되려면 한참 멀었다. 나는 굉장히 몰아세우는 타입이다. 좋은 리더는 아니다.

존경하는 유명 인물이 있는가?

르네상스의 거장 미켈란젤로와 화가 프랜시스 베이컨.

나머지 두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어땠는가?

박군 형님은 트로트 가수인 만큼 말 그대로 연예인 느낌, 정훈 형님은 체격이 좋고 준수한 외모가 돋보였다. 알고 난 후에도 인간적으로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와는 다른 방식으로 매일 도전하며 치열하게 사는 모습. 자극이 많이 된다.


  • 이름 박군(본명 박준우)
  • 나이 36살
  • 직업 트로트 가수
  • SNS @trot_bakgoon
  • 171cm
  • 체중 65kg
  • 혈액형 A형
  • 가장 좋아하는 음식 신 김치로 만든 모든 음식과 케첩
  • 가장 좋아하는 운동 족구
  • 평소 신조나 좌우명 행동하고 반복하고 인내하며 즐겁게 느껴라. 그리고 기본에 충실하라.
  • 최근 관심사 독서.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는 나의 마음과 언어를 만들기 위해.

리더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교육 수준, 외모, 지능에 상관없이 모험을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

어떤 리더에게 끌리는가?

상호 존중과 명확한 지시. 그리고 개인의 비전에 관심을 가지고 책임질 줄 아는 인품을 가진 사람을 따르게 된다.

역사적 혹은 유명 인물 중에 닮고 싶은 남자가 있는가?

생명을 살려내는 명의 이국종 의사. 6·25 전쟁 때 한쪽 눈과 다리를 다친 장애 2급의 아버지로 인해 병신의 아들이라 놀림 받고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던 가난으로 인해서 겪은 슬픔을 자신이 의사가 되고부터 누구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지닌 사람이라서.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이다.

나머지 두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어땠는가?

준서는 겪을수록 정말 한결같은 사람이고 저런 조각 미남이 특수부대까지 나왔다는 사실이 새삼 멋있더라. 미션을 하나하나 해나가는 모습을 보면 악바리 근성이 엄청났다. 정훈이의 경우 덩치도 워낙 크고 좋은 데다 얼굴까지 잘생겨서 빠지는 게 없구나 싶었다. 피지컬로 상대가 안 될 거라 판단해 피하고 싶은 상대 중 하나였다.


  • 이름 정훈
  • 나이 30살
  • 직업 카페 오너
  • SNS @hoonstrong
  • 183cm
  • 체중 90kg
  • 혈액형 A형
  • 가장 좋아하는 음식 쇠고기
  • 가장 좋아하는 운동 웨이트 트레이닝
  • 평소 신조나 좌우명 가는 길을 찾아내라! 없다면 만들어내라.
  • 최근 관심사 다이어트

리더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모든 상황에서 팀원을 납득시키는 통찰력, 밸런스를 가지고 팀원을 이끄는 것이 아닐까?

나는 어떤 리더였다고 생각하는가?

장교 때는 나름 솔선수범하며 정석을 밟는 리더였다고 생각한다. 카페 오너로서도 아직까지는 잘 해나가는 중인 것 같다.

역사적 혹은 유명 인물 중에 닮고 싶은 남자가 있는가?

방송인이자 기업가인 백종원. 남다른 아이디어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존경스럽다. 단단한 내면과 포스, 사업가로서의 성공한 모습을 닮고 싶다.

나머지 두 사람에 대한 이미지는 어땠는가?

준서 동생은 배우 같은 느낌이 들었다. 굉장히 잘생겼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다.
박군 형은 우리 가족이 모두 팬이었다. 실제로 보았을 때 정말 연예인을 본 느낌이었고, 친해졌는데도 여전히 연예인 같은 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