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인수로 더 익숙한 ‘강인수’ 그가 돌아왔다. 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하게도 한층 더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는 긴 시간 차근차근 단련한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듯 더 높이, 더 멀리, 더 크게.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기에 더 힘차게 도약하는 인수, 강인수를 만났다.
‘I will be back’을 읊조리며 거룩하게 퇴장했던 터미네이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그 약속을 지켰다. 올가을 극장가를 또 한번 떠들썩하게 할 새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상대역인 가브리엘 루나와 멋진 한판 대결을 선보인다. 그의 나이가 벌써 칠십 하고도 두 살 더, 칠십 둘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