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날아올라 열정을 뒤흔들다!

마이네임 인수로 더 익숙한 ‘강인수’ 그가 돌아왔다. 2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하게도 한층 더 단단한 모습으로 돌아온 그는 긴 시간 차근차근 단련한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듯 더 높이, 더 멀리, 더 크게.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기에 더 힘차게 도약하는 인수, 강인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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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코튼 팬츠 슬링스톤.

오랜만의 촬영인데 어땠나?

기다려왔던 시간이라서 즐기면서 촬영했다. 소집 해제 후 첫 촬영이라 기분이 남다르기도 했다. 새로운 시작을 <맨즈헬스>와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맨즈헬스> 표지 모델은 두 번째이다. 4년 만에 다시 표지 모델에 나선 소감이 어떤가?

가문의 영광이라고 하면 너무 오버스럽겠지만, 나에게는 그 정도로 감격스러운 일이다. <맨즈헬스> 표지를 두 번이나 할 수 있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 사실 4년 전에는 방송 활동에 콘서트, 음반 작업까지 병행하느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 오늘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바란다.

두 번째 표지 모델인 만큼 부담도 컸을 듯한데, 어떻게 준비했나?

촬영이 결정되고 한 달 조금 넘게 준비했다. 두 번째 촬영인 만큼 더 벌크업된 몸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원래 마른 체형이다 보니 바람과 달리 단시간에 몸을 키우기에 무리가 있었다. 결국 지금 상태에서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더 섬세하게 만드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고 그에 맞게 운동이나 식단을 조절하면서 준비했다.

그래서인지 지난번보다 몸이 더 좋아 보인다.

트레이너와 함께 준비하면서 내가 활배, 등 근육이 많이 비워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남자들이 꿈꾸는 역삼각형 몸매가 있지 않나. 그 부분이 부족하다 보니 운동을 열심히 하고, 아무리 탄탄한 복근이 있다고 해도 왜소해 보였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등근육에 중점을 두고 운동했다.

결과가 좋은 만큼 스스로에 대한 만족도 남다를 것 같다.

점수를 주자면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고 싶을 정도?(웃음) 나 스스로는 준비했던 한 달 안의 목표를 도달했다고 생각한다. 고비도 많았고, 평소와 다른 식습관으로 장염에 걸리기도 했다. 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겠나.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내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은 완벽한 몸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을 꼽는다면?

어깨와 팔 라인이 가장 마음에 든다. 트레이너를 처음 만났을 때 내 작은 어깨를 보며 땅콩 같은 어깨라고 했는데, 지금은 아몬드 정도는 된 것 같아서 만족한다.(웃음)

조금 전에 평소와 다른 식습관으로 장염에 걸렸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고생이 많았나 보다.

하루에 2시간에서 2시간 반 정도 운동했으니 꽤 힘든 여정이었다. 하지만 즐거운 마음이 더 컸다. 특히 그 어렵다는 식단 관리도 행복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식단 관리가 행복하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

거의 4, 5년을 1일 1식을 고집하면서 살았다. 나름의 관리 방법이었는데 먹고 싶은 시간에 먹고 싶은 음식 딱 한끼만 먹는 것이었다. 그러다 지난 한 달 동안은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하루 4끼를 먹다 보니까 이보다 행복할 수가 없었다. 먹는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나 할까. 사실 남들이 보면 만날 똑같은 것만 먹는다며 불쌍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먹는 양이 더 늘어나서 좋았다. 또 하루에 4끼나 먹는데도 몸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체지방이 빠지니까 기분도 좋고 신기했다.

먹으면서 몸도 만들 수 있다니 신세계를 만난 기분이었겠다.

그전까지는 그냥 무식하게 운동만 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몸을 키우기 위해서는 먹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욕심을 내면, 현재 내 체지방이 6% 정도인데 체지방을 10%로 높이고 몸무게를 조금 늘려 더 건강해보이는 몸을 만들고 싶다.

팬들에게 인수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탄탄한 복근을 갖춘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통한다. 운동을 시작한 특별한 계기가 있나?

본격적으로 몸을 만들기 시작한 건 데뷔 이후였는데, 가수로 데뷔한 뒤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멤버들과 다른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나 할까. 운동하면서 근육이 커지는 만큼 내 자신감도 커지는 것 같았다. 또 운동하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어서 더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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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운동을 좋아한 것인가?

운동은 다 좋아한다. 검도도 했고, 유도도 5년 넘게 했다. 또 농구, 무용은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운동을 좋아하는 피를 이어받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어릴 때 아버지가 몸이 좋으셨는데, 지금도 베란다에서 역기를 들고 운동하던 모습이 기억난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머니, 형도 운동을 좋아한다. 부모님은 지금도 등산과 레저를 즐기시고, 형도 나와 함께 아마추어 농구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몸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휴식이라고 생각한다. 운동과 적당한 휴식을 병행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루라도 운동을 빠지면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나도 그렇다. 나는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증이 조금 심하다 보니 마음에 찰 때까지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부분이 있어서 무리할 때가 많았는데, 트레이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휴식을 취해야 근육이 더 잘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추구하는 이상적인 몸이 있나?

영화배우 윌 스미스나 권상우 선배님, 박재범 선배님 같은 몸이 되고 싶다. 하지만 무작정 몸만 키운다고 다 어울리는 것은 아니지 않나. 어떤 몸이 나에게 가장 이상적인 몸인지 계속 방향을 잡아가려고 하는 중이다.

군 입대로 인해 2년의 공백이 생겼다. 연예인으로서 짧지 않은 시간이었다.

불안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지난 2년을 통해 득과 실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마이네임 인수로서는 그 공백이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인간 강인수로서는 긍정적인 부분이 더 컸다. 사실 데뷔 이후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내 자신을 잘 돌보지 못했다. 몸과 마음 모두 말이다. 그런 와중에 사회복무요원 근무는 나에게 휴식 같은 시간이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생활은 어느 때보다 평온했고, 오히려 그 시간을 통해 나를 더 다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 제대 후에는 많이 달라진다고 하더라. 벌써부터 달라지고 있는 건가?

2년 동안 많이 반성했다.(웃음) 목표를 정하면 주위를 돌아보지 않고 질주하는 스타일이라서 주위 사람들에게 실수도 많이 했던 것 같다. 특히 마이네임 멤버들에게 더 그랬다. 내가 예민하고 날카롭다 보니 멤버들에게까지 밀어붙인 것은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내려놓을 때는 내려놓고, 잠시 뒤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는 중이다.

<맨즈헬스> 표지가 첫 공식 스케줄이다. 복귀를 앞둔 마음은 어떤가?

<맨즈헬스>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그래서 걱정보다는 기대가 크다. 스타트가 좋았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 게다가 마이네임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대를 가야 하는 시기라서 당분간은 개인 활동에 집중할 생각이기 때문에 미리 걱정하기보다는 준비를 철저히 해서 인생의 제2 스텝을 즐겁게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멤버들이 입대하게 되면 그룹은 어떻게 되나?

멤버들이 돌아올 때까지 그룹은 그대로 유지할 생각이다. 9년 동안 함께한 가장 가까운 이들이다. 함께하지 않는다고 함께 있지 않은 것은 아니다. 멤버들이 돌아오면 다시 함께 활동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함께할 때와 또 혼자 활동할 때 차이는 꽤 크다. 혼자 서야 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나?

전에도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했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오히려 나 혼자 움직일 수 있어서 편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계속 혼자 있겠다는 건 아니고.(웃음) 팀으로 활동하면 나쁜 결과를 네 탓, 남 탓으로 돌리게 된다. 하지만 나 혼자 활동하면 모두 내가 결정하고,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나에게 있지 않나. 그런 부담이 적어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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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시스루 화이트 재킷, 롱 시스루 슬리브리스 티셔츠, 화이트 코튼 팬츠 모두 슬링스톤.

제대 후 더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는 인수가 도전하고 싶은 것들에 대해 궁금하다.

그룹 생활을 하면서 잠시 머뭇거렸던 것들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뮤지컬이나 연기 같은 부분도 도전해보고 싶다. 이제 데뷔한 지 9년이 된다. 그동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다져졌다고 생각한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든 다음 찾아온 찬스 같아서 더 많은 것들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2011년 데뷔 후 지난 9년을 돌아보면 어땠나?

경주마처럼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 치기 어렸고, 거칠었고, 구부러질 줄 몰랐다. 그래서 계속 부러졌고, 더 아팠다. 그럼에도 후회는 없다. 최선을 다해 달려왔고, 또 달려나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말이다.

지금까지 인수를 기다려준 국내외 마이걸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감사하게 생각한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우선 10월 26일에 소박하게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준비 중인데,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은 조급해하지 않으며 나를 더 다질 계획이다. 소집 해제했다고 바로 시작하기보다 더 많이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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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 본명 강인수
  • 생년월일 1988년 3월 10일
  •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형
  • 혈액형 AB형
  • 175cm
  • 몸무게 60kg
  • 여자의 마음을 끄는 자신만의 필살 매력 다정한 마음
  • 운동할 때 즐겨 듣는 음악 비트가 강한 힙합
  • 즐겨 가는 맛집 집돌이라서 맛집보다는 항상 ‘근육 되는 게 맛소’와 닭가슴살을 먹고 있다.
  • 오늘 저녁 예상 메뉴는? 시리얼 + 달걀 + 닭가슴살
  • 새로 배워보고 싶은 것 살찔 걱정 없이 식도락이란 것을 배워 보고 싶다.
  • 의외의 취미 곡 만들기
  • 시간 나면 하는 것 무조건 운동!
  • 요즘 집중하는 3가지 노래, 연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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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샵 로그짐 주도일 트레이너에게 듣는 인수의 100점 만점짜리 명품 몸매 비법

처음 만났을 때 인수의 몸 상태는?

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지만 중량 운동이 아니라 맨몸 위주의 운동을 하고 있어서인지 마르고 힘이 없어보였다.

트레이닝하면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나?

시간이 짧았기 때문에 단기간 내에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어깨와 팔 운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등 운동도 병행했지만 허리 디스크가 있어서 기본적으로만 진행했다. 생각보다 근지구력이 좋아서 바로 일반 세트 및 컴파운드 세트를 소화했다.

함께 운동한 인수는 어떤 스타일이었나?

매우 성실한 스타일이라 프로그램을 잘 따라왔다. 정신력도 뛰어나 목표한 것은 꼭 끝을 볼 정도로 열정도 높아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메커니즘샵 핏가이 핏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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