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애슬론 수영 시작하기

개방된 곳에 몸을 담궈 수영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다. 그러나 룰만 잘 따르면 두려움도 없앨 수 있을 것이다.

트라이애슬론 수영 시작하기-트라이애슬론, 시작하기, 수영

개방된 수역이라 무서운 건 당연하다. 코스를 이탈할까봐, 다른 선수의 발에 얼굴을 맞을까봐 걱정되는 것도 당연하다. 아무런 준비 없이 물에 뛰어들면 이런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캘리포니아 오크데일의 지구력 스포츠 전문가 매트 피츠제럴드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수영의 비결로 ‘기술’을 꼽는다. 수영의 기술을 알고 나면 자신감이 늘어나면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처할 수 있다.

경기일 2개월 전부터 일주일에 최소 2회씩 수영하라. 매번 1km씩 늘려나가면 된다. 바다나 강에서 몇 번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45m에서 90m마다 코스를 안내하는 부표를 제대로 확인하는 법을 익혀라. 자세를 잡고 항력을 최소화하며 기법을 익히면 된다.

 

트라이애슬론 수영 시작하기-트라이애슬론, 시작하기, 수영

1. 머리를 아래로 숙여라

올바른 수영 자세는 머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머리와 척추를 일자로 만들어라. 척추보다 머리가 높거나 낮으면 항력이 늘어나게 된다. 초보자들은 고개를 들어 살펴보고 싶어 하는데, 부표를 확인하는 게 아닌 이상 그런 행동은 금물이다. 수영장의 선을 따라 몸을 곧게 유지한다.

 

2. 몸을 쫙 펴라

머리, 어깨, 엉덩이, 발을 일자로 만들어 몸이 옆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머리와 발을 쫙 잡아당긴다고 생각하면 쉽다.

 

3. 양발을 붙여라

양다리는 가까이 붙인 채로 둔근에 힘을 주며 작고 힘차게 발길질한다.

 

4. 쭉 뻗어라

앞쪽으로 뻗은 손이 물속으로 들어갈 때 팔을 직선이 되게 유지한다. 유체 역학에 관한 최근의 한 연구에 따르면 팔꿈치를 굽히고 S자를 그리며 물을 뒤로 밀어내는 ‘S 커브’보다 이 자세가 더 효과적이다.

 

5. 타이밍을 노려라

한쪽 팔을 앞쪽으로 완전히 뻗고 다른 쪽 팔이 물에 닿을 때까지 기다린 후 팔을 당겨야 한다. 너무 빨리 팔을 당기면 몸이 기울어져 글라이드가 망가지고 추진력이 떨어진다.

 

6. 낙엽을 떠올려라

앞쪽 팔이 물에서 나올 때는 몸이 열리고, 팔 젓기가 끝나면서 몸이 닫힌다. 당신의 몸이 낙엽이나 하프파이프 양쪽을오르락내리락하는 스노보더라고 상상하며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움직여라.


수영이 능숙하지 않다면?

차라리 약간 늦게 출발하라. 함께 출발한 사람들의 팔다리를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20~30초 정도 늦어질 뿐이고 부상도 피할 수 있다. 고글이 벗겨졌다면 물에서 걸으며 다시 제대로 써라. 시야를 흐릿하지 않게 확보해야 한다.

 

웨트슈트 추천 제품

웨트슈트에 돈을 엄청 쓸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슈트는 로카의 프로 웨트슈트와 부력이나 신축성이 거의 동일하다. 부력과 신축성은 수영에 가장 중요하다. 심지어 가격은 그 절반이다. 구매처는 roka.com, 맨즈 마버릭 콤프 Ⅱ 30만원대 로카.

트라이애슬론 수영 시작하기-트라이애슬론, 시작하기, 수영

Credits

Editor
WordsJulia Beeson Polloreno
Photographshutterstock
IllustrationMike Sudal
Issue

Tags

메커니즘샵 핏가이 핏걸

Related Article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