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로 키운 ‘뱃살’과의 전쟁

달콤한 음주의 밤이 깊어질수록 늘어나는 뱃살. 금주를 결심하지만 한잔의 유혹을 뿌리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살을 빼려면 술을 끊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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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시 마실 텐데 끊는다고 효과가 있을까?

(김택훈, 대전시 서구)

알코올에는 칼로리와 탄수화물이 들어 있으니 술을 많이 마시면 당연히 살이 찐다. 하지만 뭐든 많이 먹으면 마찬가지이다. 일반적으로 여러 연구에서 하루에 몇 잔 정도로 주량을 지키는 사람들은 금욕주의자들에 비해 더 살이 찌지도 않는다고 한다.

‘현대 비만 보고서 Current Obesity Reports’에 따르면, 음주가들이 술을 입에 대지도 않는 사람들에 비해 체중이 적게 나간다. 그런데 문제는 체중만이아니다. 메이오 클리닉Mayo Clinic의 연구자 들에 따르면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심한 뱃살이 날씬한 사람들에 비해 대사 장애 발병률을 4배나 높여준다. 이것이 바로다시 술을 먹으면 생기는 진짜 위험한 상황이다. 장기적으로 건강을 지키면서도 이따금씩시원한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짐으로 향하자.

퍼스널 트레이너인 엠마 스토리 고든Emma Storey-Gordon은 “근육은 내장 지방과 정반대 방식으로 활성화됩니다”라고 설명한다. 즉 대사율을 높이는 것이다. 게다가 당신의 신체가 식욕을 높여 지방을 계속 저장하는 데 익숙하다 해도, 시간에 따라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여 살이 찌는 것을 막을 수도 있다.

16시간 금식, 8시간 식사를 시도해 보자(물론 8시간내내 먹지 말고). “그럼 한 번에 더 많이 먹게 되면서 더 포만감을 느낄 거예요”라고 스토리 고든은 말하는데, 그러면 칼로리 허용량을 초과할 일도 없다. 마지막으로 하루에 섬유질 30g 먹는 것을 목표로 삼자. 그러면 장 속에 건강한 미생물군을 키울 수 있고 염증과 비만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그동안 마신 술, 내 몸에 얼마나 축적되었을까?

숱한 음주의 밤으로 키워온 흔적, 뱃살! 지금 당장 줄자를 가져와 허리와 엉덩이 비율을 따져보자. 위험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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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둘레 먼저 가장 아래 갈비뼈와 엉덩이 윗부분 사이의 허리둘레를 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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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둘레 다음은 엉덩이에서 가장 넓은 부분의 둘레도 함께 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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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이제 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다. 수치가 0.9 이상이면 당장 헬스장으로 뛰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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